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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pcorn Shop [영어리딩] 팝콘과 죽

  • 기준
The Popcorn Shop

제목: The Popcorn Shop
저자: Alice Low
출판사: Scholastic Hello Reader
Lexile: 550L
AR: 2.7
단어수: 452

The Popcorn Shop

오늘 살펴볼 책은 The Popcorn Shop입니다. 이 책은 Lexile과 AR Level 은 높은 편이지만 어휘 난이도가 높을 뿐이고 3-4 학년의 낮은 레벨 학생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각운이 맞게 짜여진 텍스트가 있어서 읽으면서 운율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팝콘가게

The Popcorn Shop
Photo by Pixabay on Pexels.com

이 책 The Popcorn Shop의 주인공은 Popcorn Nell 이라는 여성인데 팝콘 가게를 가지고 있죠. 그녀의 팝콘이 맛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부르는 노래 또한 멋지죠. 그녀의 가계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팝콘을 사가려고 기다리는데요.
그래서 Popcorn Nell은 새로 팝콘기계를 들여놓습니다. 그 기계를 가지고 Nell은 여러가지 다른 음식도 만들어 팔기 시작하는데요. 충분한 팝콘을 만들어내고 있던 중에 그만 그 기계가 고장이 나고 맙니다. 그리고 수리공이 와서 그 기계를 고쳐 놓죠. 그러면서 그는 과열되지 않게 조심하면 팝콘기계는 계속 팝콘을 만들거라고 했습니다.
그게 암시였을까요? 팝콘기계는 온 마을이 팝콘으로 가득차서 난장판이 될때까지 팝콘을 쏟아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과열되서 폭발하고 말죠. 그녀의 팝콘 가게는 이대로 끝나고만 걸까요?
천만에요. 그녀는 새로 피자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피자를 만들어서 팝니다. 피자는 팝콘처럼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올 일은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팝콘과 죽과 피자

이 이야기 The Popcorn Shop 는 Magic Cooking Pot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 책은 죽을 맛있게 끓여 먹던 냄비가 끊임없이 죽을 만들어내고 온 동네가 죽으로 가득차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마법냄비를 건네준 노파는 The Popcorn Shop에서 팝콘 기계를 고쳐준 수리공 같은데요. 수리공의 말대로 과열되지 않은 팝콘기계는 계속해서 팝콘을 만들어대고 마을은 팝콘이 넘쳐나게 된 것이죠.
주인공인 Nell이 피자반죽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도 무언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암시하는 것 같은데요.

“Hmm, something strange seems happening. Maybe I used the wrong recipe.”

“흠,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려는 것 같은데. 아마도 내가 잘못된 요리법을 썻나보다.”

The Popcorn Shop

이런 장면과 함께 반죽이 그릇 밖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마 두번째 이야기도 곧 나올 것 같네요.

오늘은 The Popcorn Shop를 리뷰했습니다. Silly Tilly and the Easter Bunny 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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