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he New Kid at School 에서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rack his brain 이구요. 그 다음으로 be all for 를 알아보겠습니다.
rack his brain
rack his brain에서 rack은 ‘고통을 주다’ 또는 ‘혹사하다’ 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여기에 his brain이 붙어서 ‘머리를 쥐어짜다라는 뜻이 된것이죠. 이 표현은 Wiglaf가 용을 만나서 약점을 생각해내려고 노력하는 부분에 나옵니다. 81 페이지 입니다.
If only I had more time! he thought. Time enough to discover Gorzil’s weakness! But how? Wiglaf racked his brain. But he could think of nothing. Nothing!
At last, Wiglaf opened his mouth, and over Gorzil’s thoundering roar, he yelled the first thing that came to his mind: “Knock! Knock!”‘만약 내가 좀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그는 생각했다. ‘Gorzil의 약점을 발견할시간! 하지만 어떻게 발견하지?’ Wiglaf는 그의 머리를 쥐어짰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자. 아무것도!
page 80, The New Kid at School
드디어, Wiglaf는 그의 입을 열었다. 그리고 천둥같은 Gorzil의 포효속에 그의 마음속에 처음 떠오르는 것을 소리질렀다. “똑, 똑!”
나쁜 농담
여기에서 나오는 Knock! Knock!은 농담을 시작하기 위해 하는 말인데요. 대개 ‘똑, 똑’ 하고 입으로 두드리는 소리를 내면 상대방이 ‘누구세요?’ 라고 받아주고, 그 다음에 농담이 나갑니다.
이 다음에 Wiglaf 가 한말은 ‘Lettuce’ 인데요. 원래는 양상추라는 뜻이지만 발음이 ‘Let us’ 와 비슷하죠.
그래서 다시 용이 ‘Lettuce who?’ 라고 물어볼때 ‘Lettuce alone!’ 이라고 말합니다.
‘Let us alone’ 과 발음이 똑같아서 ‘우리를 내버려둬!’ 라는 뜻과 ‘양상추 혼자!’라는 중의적인 표현이됩니다.
be all for
be all for는 ‘~에 대찬성이다’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이 숙어는 86 페이지에 Wiglaf와 Eric이 용을 물리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나누는 대화에 나옵니다.
Now Wiglaf and Eric were back on the path to DSA. This time Eric pulled the cart.
“I am all for taking from the rich and giving to the poor,” Eric went on. “But could not the villagers have left us a few gold coins? How shall we ever face Mordred empty-handed?”이제 Wiglaf와 Eric은 DSA로 돌아가는 길에 있었다. 이번에는 Eric이 그 수레를 끌었다.
page 86, The New Kid at School
“나는 부자들에게 빼앗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에 대찬성이야.” Eric이 계속 말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우리에게 몇개의 금화라도 남겨줄수는 없었을까? 어떻게 우리가 빈손으로 Mordred 교장을 대할수 있을까?”
여기서 Wiglaf는 Eric이 사실은 공주이고 DSA에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죠. 아마도 이후 시리즈에서 Eric이 Wiglaf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rack his brain, be all for 두가지 표현을 살펴봤습니다. DSA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