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Froggy Eats Out
저자: Jonathan London
출판사: Puffins
Lexile: 510L
AR: 2.5
단어수: 640
외식
Froggy Eats Out 에서 나오는 것 처럼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어른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밥을 해먹으려면 준비하는데 뿐만 아니라 뒷정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들 저녁을 해먹이고 나면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하죠.
그것
뿐만 아니라 좋은 레스토랑에가서 음식을 즐기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특별한 일이죠. 그래서 어떤 기념일이 되도 밖에 나가서 먹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입니다.
다만, 메뉴를 정하는 것은 모두의 의견을 따르기 어려운 일인데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따라가고 어른들은 분위기있는 식당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Froggy Eats Out
오늘은 Froggy Eats Out 을 리뷰하겠습니다. 이 책은 Froggy 시리즈 중에 한 권인데, 주인공Froggy는 장난끼많은 소년입니다.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글이 많은 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하죠.
이 책 Froggy Eats Out 은 사실 예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거기에 앞서 이야기한 메뉴를 정하는 문제가 끼어들어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예절에 대해서 항상 말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예절지키기
기본적으로
레스토랑에 갈때는 차려입어야 하죠. 그리고 조용히 하고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들은 엄마가 말해준 예의범절인데요.
이
밖에도 Froggy가 지켜야 할 것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일히 엄마가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는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소금을
찍어먹어보고 테이블을 두드리고 스푼을 내리치고 양초를 불어끄고 각설탕을 빨아 먹습니다.
이런
피해야할 행동중에서 제일은 뛰어다니는 것이죠. 그는 거침없이 뛰어다니다가 부모님이 주의를 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중에 한명을 레스토랑 안에서 보게 되죠. 그는 너무나도 창피했는지 테이블 보를 끌어당기죠. 그러다가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결국 그들은 Froggy가 처음부터 원하던 햄버거를 먹으러 가죠.
돋보이는 상상력
이 책 Froggy Eats Out 의 작가 Jonathan London 은 개구리의 행동과 습성을 대입시켜서 개구리 가족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햄버거와 프랜치 프라이가 아니라 플라이. 즉 파리를 먹으러 가고싶다던지, 신발이 오리발모양이라던지 하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에 햄버거를 먹으러 갈때도 Leapfrog를 하면서 가는 장면도 재미있습니다.
그의 책중에는 이 Froggy 시리즈 외에도 Hippo and Duck 시리즈와 다양한 야생의 삶을 그린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 가족은 특별한 기념일이 중요했는지 Froggy가 벌인 난장판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입니다. 축하하는 자리에서 야단치고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길 뿐이겠죠. 개구장이 아들을 둔 개구리 부부에게 행복이 가득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Froggy Eats Out 을 리뷰했습니다. 캠핑 이야기를 원하시면 P. J. Funnybunny Camps Out 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