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한 번 읽고 끝내지 마세요!

영어책을 읽을 때 많은 분들이 “완독”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영어 원서를 단 한 번 읽고 끝내면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진짜 실력은 반복해서 읽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접하면서 발음, 억양, 어휘, 문장 구조까지 몸에 스며들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Nate the Great이나 Amelia Bedelia 같은 원서를 세 번 이상 읽으면, 단순 독해력이 아니라 영어 발음 교정과 말하기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발음까지 연결되는 반복 읽기
특히 발음은 반복 읽기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많은 학습자가 shape
를 s
처럼 발음하지만, 실제 원어민 발음은 sh
소리를 강조해야 합니다.
제가 집필한 **『지금 이시국에 영어발음책』**에서는 이런 헷갈리는 발음을 실제 소리에 맞게 한글 표기와 강세, 연음까지 반영해 설명합니다.
책을 읽으며 발음을 교정하면, 단순 독서가 곧 영어 발음 독학이 되고,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억양을 익히게 됩니다.
예:
- “get in shape” → 겟-인 셰잎 (연음과 강세 반영)
반복해서 읽을 때 이런 발음을 적용하면, 단순 독서가 곧 발음 훈련이 됩니다.
📚 원서 읽기 수업에서의 활용
꾸그 수업에서도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도록 지도합니다.
첫 번째는 큰 소리로 읽기, 두 번째는 발음 교정, 세 번째는 억양과 속도 조절에 집중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책 속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자기 것으로 만들고, 발음 훈련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 이렇게 하면 읽기·발음·스피킹이 동시에 성장합니다.
🔊 발음 교정 앱으로 확장
앞으로 출시될 Pronun App에서는 같은 문장을 직접 말하면 AI가 발음을 분석해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원어민 발음 훈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영어책은 “한 번 읽고 끝내는 독서”가 아니라, 반복 훈련의 도구로 활용해야 합니다.
- 📖 발음까지 잡아주는 영어책 학습법: 『지금 이시국에 영어발음책』 보러가기
- 🎓 꾸그에서 진행되는 원서 반복 읽기 수업: 수업 신청하기
- 📱 Pronun App 사전 알림 받기: 앱 소개 페이지

👉 영어책을 반복해서 읽는 습관이, 여러분의 영어 발음과 말하기 실력을 근본적으로 바꿔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