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에서 baffle, puzzle 을 살펴 봅니다.
baffle
baffle 은 ‘어리둥절하다’의 뜻을 갖는 단어입니다. 책에서는 구두장이가 요정들이 만들어놓은 첫번째 신발을 찾은 장면에서 나옵니다.
“I’m too tired to sew these today,” he sighed.
Early next morning, he went downstairs and stopped in amazement.
“Am I still dreaming?” he asked himself.
There on his work table stood a perfect pair of shoes.
Someone had neatly sewn up his pieces of leather.
What’s more, they had sewn shiny buckles on the front.
The shoemaker was baffled.“오늘 이것들을 바느질 하기엔 난 너무 지쳤어.” 그가 한숨을 쉬었다.
page 17, The Elves and the Shoemaker
다음 날 아침 일찍, 그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다가 놀라움에 걸음을 멈췄다.
“내가 아직도 꿈꾸는 건가?” 그는 자문했다.
작업대위에는 완벽한 한 켤레의 구두가 있었다.
누군가가 깔끔하게 가죽 조각을 바느질해놓았다.
더우기, 그들은 빛나는 버클을 앞쪽에 바느질해놨다.
구두장이는 어리둥절했다.
puzzle
puzzle 은 원래 ‘수수께끼, 처치곤란한 물건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그 외에 동사로 ‘당황하다’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구두장이가 두번째 날 두켤레의 신발을 팔게 되는 부분입니다.
“I’ll finish them tomorrow,” he thought.
But, by morning, the job was already done.
Two neat pairs of shoes were waiting for him, fancy bows and all.
I’d never have thought of adding bows!
That day, the puzzled shoemaker had two more happy customers.“내일 이것들을 끝내야겠다.” 그는 생각했다.
page 21, The Elves and the Shoemaker
하지만, 아침에 그 작업들은 모두 마쳐져있었다.
화려한 리본과 장식이 달린 두 켤레의 깔끔한 신발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 리본을 달 생각을 해보진 못했는데!
그날 당황한 구두장이는 행복한 고객을 두명 더 받았다.
분사구문
두번째 문장에서 puzzled 는 과거분사 형태로 쓰여서 뒤에 shoemaker를 수식하는 형용사 처럼 쓰인 예입니다. 해석은 ‘당황한 구두장이’로 하면 되겠습니다. 현재분사, 과거 분사도 영어에서 중요하고 헷갈리기 쉬운 개념인데, 나중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baffle 과 puzzle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자 Katie Daynes 의 다른 책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를 누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