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The Elves and the Shoemaker [Pleasing,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3 – 요정들의 복수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제목: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저자: Katie Daynes
출판사: Usborne Young Reading
Lexile: 550L
AR: 3.6
단어수: 1349

그림형제

이 책 The Elves and the Shoemaker은 그림형제가 수집한 요정이야기들 중에 하나를 고쳐 쓴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내용이지만, 차이점을 좀 살펴 보기 위해서 내용을 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옛날에 구두장이가 한명 있었는데, 그는 돈을 잘 벌지 못해서, 한 켤레의 구두를 만들만큼의 가죽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가죽을 재단하고 잠자리에 든 구두장이 대신에 요정들이 나타나서 멋진 구두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 구두는 비싸게 팔렸고, 구두장이는 더 많은 가죽을 샀고, 매일밤 더 많은 멋진 구두들이 만들어 졌죠.
결국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게 여긴 구두장이 부부는 가게에 숨어서 요정들의 작업을 다 지켜보죠.
그리고 나서 그 부부는 요정들의 옷과 구두를 만들어주고, 자신의 존재를 들킨 것을 알아차린 요정들은 더 이상 가게에 안나타 나고, 멀리 떠나 버립니다.
하지만 좋은 구두를 만드는 것으로 인정 받은 구두장이는 장사가 계속 장사가 잘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이야기

약간씩 내용이 다른 부분이 나오는데, 첫번 째는 이 책에서 처음에는 구두장이가 장사가 잘 되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구두를 만드는지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죠.
두번 째는 싸구려 구두를 파는 구두상인의 등장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 상인 때문에 구두장이가 망해가게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Oxford Classic Tales에서 나온 책에는 이 싸구려 구두상인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세번 째는 싸구려 구두상인과 요정들과의 관계입니다. 이 책에서는 싸구려 구두상인이 요정들을 가두어 놓고 강제로 구두를 만들게 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탈출해서 구두장이의 가게를 도와주고 있는 두 요정이외에 다른 요정들도 존재합니다.
네번째는 더 이상 구두장이를 도와주지 않고 떠나는 이유입니다.
다른 책에서는 자신들의 존재가 드러났으니까 도망치는 것 처럼 나오지만, 이 책에서는 싸구려 구두상인에 대한 요정들의 복수가 끝나고, 계속 붙잡혀 있던 요정들이 모두 탈출했기 때문에 자신들도 구두장이를 떠납니다.

The Elves and the Shoemaker
Photo by luizclas on Pexels.com

저자

저자인 Katie Daynes는 일전에 리뷰했던 The Story of Toilet, Telephone and Other Useful Inventions의 작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요정이야기나 전래동화를 고쳐쓴 것이나 실제 생활속의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이 많습니다.
이 책은 내용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단어의 수준이 어려운 편이므로, 초등학교 고학년의 상급레벨의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이해도 점검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의 이해도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1. 구두장이가 매일 한 일을 나열해 봅시다.
  2. 하루가 끝날 때면 구두장이의 각 밖에 사람들이 몰려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왜 구두장이는 망해가고 있었나요?
  4. 왜 마을 사람들은 엉성하게 바느질 된 구두를 사고 싶어 했나요?
  5. 구두장이의 아내는 싸구려 구두상인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구두를 만든다고 생각했나요?
  6. 단 하나만의 구두를 만들 가죽을 잘라 놓고 잔 다음날 구두장이는 무엇을 발견했나요?
  7. 왜 그 부유한 신사는 구두장이의 구두를 사고 싶어 했나요?
  8. 왜 구두장이는 행복해졌나요?
  9. 싸구려 구두상인은 구두장이에게 무엇을 돌려달라고 했나요?
  10. 구두장이와 그의 아내가 밤에 코트뒤에 숨었을 때 그들은 무엇을 보았나요?
  11. 왜 요정들은 구두상인의 사업을 망하게 하고 싶어 했나요?
  12. 구두장이는 요정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어했나요?
  13. 왜 요정들은 구두장이를 떠났나요?

요정들의 복수

요정들은 대개 이야기 속에서 신비하고 지적인 존재 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그들은 구두장이를 도와주어서 싸구려 구두 상인을 망하게 만들었죠.
자신들의 복수도 성공하고 친구들도 구하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달성했는데요.
요정들이 영악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The Elves and the Shoemaker 의 영리한 요정들의 성공과 자유를 축하합니다.

오늘은 The Elves and the Shoemaker 를 리뷰했습니다. The Story of CarsWho’s Afraid of Big Bad Bully? 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e Elves and the Shoemaker [Pleasing,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3 – 요정들의 복수”의 2개의 댓글

  1. 핑백: 게다가 영어로 어떻게 쓸까요? How to Express 'besides'

  2. 핑백: 두드리다 영어로 표현하기 : How to Express 'tap' 영어동사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Optimized by Optim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