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Bathtime for Biscuit
저자: Alyssa Satin Capucilli
출판사: I Can Read
Lexile: 150L
AR: 1.1
단어수: 149
난이도
Bathtime for Biscuit 은 파닉스를 마친 초등학교 저학년 하급레벨의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AR레벨이 1.1로 나와있기는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간단한 문장들과 평이한 어휘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초급단계의 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에서도 그렇듯이 Biscuit은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밤에 잠을 자야 할때도 이것저것 해주기를 바랍니다.
다 큰 커다란 개처럼 큰가지도 나르고 빨리 달리고 싶기도 하죠.
이 책 Bathtime for Biscuit 에서는 목욕이 하고 싶지 않은데요.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했던 Biscuit이 어째서 하기 싫은 일이 생겼는지 다함께 살펴봅시다.
Bathtime for Biscuit
Bathtime for Biscuit 에서 소녀는 한창 목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Biscuit은 목욕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는 땅도 파고 바닥에 뒹굴면서 좀 더 놀고 싶죠.
하지만 소녀에게 금방 잡혀서 목욕통 속을 들어갑니다. 그래도 아마 순순히 목욕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때마침 그의 친구 Puddles가 나타나자 Biscuit은 목욕통을 뛰어나가서 Puddles와 어울립니다.
그들은 분수에 가기도 하고, 진흙에서 땅을 파는 것도 하고 싶죠. 소녀가 그들을 잡기는 했지만 그것은 곧 줄다리기가 됩니다.
두마리가 한 팀이되서 소녀와 힘겨루기를 하다가 결국 소녀는 목욕통에 빠지게 됩니다.
Biscuit을 위한 목욕이 모두를 위한 목욕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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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uit은 목욕 자체가 싫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목욕을 할 만큼 자신이 더럽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래서 그는 주로 바닥에 뒹굴고, 진흙에서 땅을 파고 하면서 자신을 충분히 더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성급한 소녀는 그들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잡으러 왔군요.
그때 아마도 Biscuit의 머리속에 다같이 즐겁게 목욕할 방법이 생각났나 봅니다. 소녀를 물에 빠뜨리는 것이 그 방법이죠.
결국 소녀도 같이 목욕을 할 수밖에는 없겠군요.
Bathtime for Biscuit 에서는 모든 것이 Biscuit의 생각대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그의 압승입니다. 정말 똑똑한 강아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Bathtime for Biscuit을 리뷰했습니다. 비슷한 책을 찾으신다면 Melrose and Croc Go to Town 과 That’s Not Santa! 와 Bisciut 을 추천해 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