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in the pit of one’s stomach 와 be bound to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표현을 찾을 수 있는 책은 Katie Kazoo Switcheroo 시리즈의 Anyone But Me 입니다.
in the pit of one’s stomach
오늘의 첫번째 표현에서 pit은 ‘구멍’ 의 뜻으로 쓰이는데요. 신체 부위에서도 이 단어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armpit 같은 것으로 겨드랑이를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the pit of one’s stomach는 명치를 의미하는 말인데요. in the pit of one’s stomach 는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끓어오르는 감정을 표현할때 흔히 쓰입니다. 이 표현이 나와있는 74 페이지에서는 Katie가 갑자기 불어오는 찬바람을 느끼면서 이전 처럼 다시 어떤 것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감하는 부분입니다.
As class 3A walked toward the school building, Katie felt a cool breeze blow through her hair. She got a scared feeling in the pit of her stomach. Was this the same wind that had turned her into hamster yesterday? What was going to happen to her now? 3A반이 학교건물을 향해 걸어가고 있을때, Katie는 시원한 산들바람이 그녀의 머리카락 사이로 불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두려움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이 그녀를 어제 햄스터로 바꿔놓은 같은 바람일까? 이번에는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page 74, Anyone But Me
그녀는 다른 아이들의 머리카락도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고 안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be bound to
두번째 표현인 be bound to 는 ‘~할 것 같은’ 이나 ‘~할 가능성이 많은’의 뜻으로 쓰입니다. 이 표현은 같은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Katie가 또다시 마법의 바람이 불어서 자신이 다른 어떤것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Still, Katie had a feeling she hadn’t seen the last of the magic wind. It was bound to start blowing again sometime. So the only question was . . . who was she going to turn into next? 여전히 Katie는 마법의 바람을 마지막으로 본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는 다시 불기 시작할 것 같았다. 그래서 유일한 의문점은 다음에는 누구로 바뀔까 하는 것이었다.
page 74, Anyone But Me
사실 이 부분은 이 책이 한권으로 끝나지 않고 시리즈로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면서, 독자들에게 다음 책을 사라고 권유하는 부분입니다. 말하자면 다음에 또만나요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죠. 마지막에 들어있는 귀여운 햄스터 삽화도 독자들을 향해서 ‘See you later!’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in the pit of one’s stomach와 be bound to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