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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But Me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챕터북 G3

Anyone But Me

제목: Anyone But Me – Katie Kazoo Switcheroo
저자: Nancy Krulik
출판사: Grosset & Dunlop
Lexile: 550L
AR: 3.5
단어수: 8621

변신            

우리는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나, 판타지 물에서 다른 사람이나 생물로 변하는 마법을 가끔 볼수 있습니다. 이런 변신은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활동 범위나 능력을 확장시켜주고, 이야기를 좀더 스펙터클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인 Katie Kazoo Switcheroo – Anyone But Me에서도 주인공이 변신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였던 것을 해결하게 되죠. 그런데 이 책의 특징은 주인공이나 주변 어떤 사람도 마법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마법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죠. 그럼 대체 어떻게 주인공인 Katie는 변신을 하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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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ique Rocha on Pexels.com

계속되는 불운과 bully

그날은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Katie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미식축구를 하다가 패스 해준 공을 놓쳐버렸죠. 그래서 그녀의 팀은 경기에서 졌구요. 들어가는 길에 물웅덩이에서 진흙이 튀어서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에 잔뜩 진흙이 묻어 버립니다. 그리고 수학 시간에 앞에 나가서 문제를 풀다가 모두들 앞에서 크게 트림을 하고 맙니다. 이런 모든 일이 George가 없었다면 단순한 실수나 불운으로 여겨지고 큰 일로 발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반에 모두들 무서워하는 George는 실수와 불운이 반복될 때마다 Katie근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못된 말로 놀려댔죠. 그리고 그녀의 별명으로 장난감 피리인 Kazoo를 붙여 줍니다. 그래서 Katie는 Katie Kazoo가 된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빈 소원 –Anyone But Me

지친 몸과 상한 마음을 이끌고 집에 온 Katie는 저녁식사도 먹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리고 현관 계단에 자신의 개인 Pepper 와 함께 앉아있었죠. 그리고는 오늘 하루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소원을 말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집니다. 이런 우연으로 그녀의 소원은 자신이 빌었는지도 모르는 채 어처구니 없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Katie가 다음 날 아침 학교에 늦게 도착해서 반으로 들어가기를 망설이고 있을 때 강한 회오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강한 바람에 감았던 눈을 떠보니 그녀는 어느새 그녀의 반의 햄스터인 Speedy가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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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의 삶 – Anyone But Me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있는 부분은 햄스터로 변한 Katie가 햄스터의 삶을 직접 몸으로 겪는 부분입니다. 눈은 지독한 근시로 거의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그대신에 코로는 근처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하나 말할 수 있구요. 그리고 청각또한 매우 예민해서 아주 작은 소리까지 잘들을 수 있죠. 햄스터의 습성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갑자기 길어지는 이빨이 못견디게되서 나무 막대기를 갉아대기 시작하죠. 거기다가 갑자기 바퀴를 돌리고 싶은 강한 욕구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Katie는 햄스터 우리를 벋어나서 학교를 돌아다닙니다. 그러면서 우연히 George의 새로운 면을 아이들이 보게 합니다. 그는 사실 햄스터를 무서워 하고 있었던 것이죠.

George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결국 반의 아이들은 George가 더 이상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Katie는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모든 것을 다 해결한 것 처럼 보이나요? 아닙니다.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 Katie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죠. 그녀는 George가 새로 전학을 오면서 다른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무시 당할까봐 두려워서 못된 농담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George를 도와주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합니다.

이 책은 Katie가 어떻게 햄스터로 변할 수 있었지 전혀 설명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마 운석때문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게 만들죠. 그래서 보통의 판타지 물과는 거리를 두는 자세를 취합니다. 거기다가 과학적인 흥미를 일으킬수 있는 요소를 도입했는데, 그것이 바로 햄스터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판타지나 마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하기보다는 다른 생물에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다른 측면을 가진 책이어서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bully에 대한 이야기를 더 원하시면 Jake Drake, Bully Buster Who’s Afraid of Big, Bad Bully? 를 더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Anyone But Me – Katie Kazoo Switcheroo 를 리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nyone But Me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챕터북 G3”의 1개의 댓글

  1. 핑백: 일진 영어 원서 추천 2 : Bullies in the Chapter Book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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