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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For Me! [Happy Easy Reading] 영어원서 G1 – 영리한 누나 [영어리딩]

  • 기준
영리한 누나

영어원서 G1: More For Me!
저자: Sydnie Meltzer Kleinhenz                      
출판사: Scholastic
Lexile: 350L
AR: 1.4
단어수: 280

More For Me! 영어원서 G1

7세에서 8세 까지의 아이들은 논리적인 부분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들과 다른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어서 여러개으로 잘린 토스트를 다 합치면 원래의 양과 같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Monty 처럼 말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인물로 영리한 누나가 하나 더 있습니다.

More For Me!
Photo by Viktoria Alipatova on Pexels.com

영리한 누나                

이 책 More For Me! 에서 Monty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오늘 어떤 아침 식사가 있을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의 접시에는 토스트 한장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더 달라면서 심술난 표정을 짓고 맙니다.
그 때 그의 누나가 나타나서 그의 토스트를 네개로 잘라줍니다. Monty는 그 토스트가 더 많아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우유였죠. 우유를 담은 컵이 너무 작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누나는 우유를 좁고 긴 컵에 옮겨 담아 줍니다. 그것 역시 Monty에게는 더 많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Monty는 바나나와 시리얼에 대해서 계속해서 불평을 했지만 그때마다 누나는 더 주지는 않고 더 많게 보이는 방법으로 Monty를 속이고 있습니다. 정말 Monty는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영리한 누나에게 속기만 한 것일까요?

적당한 양과 적당한 대처

Monty는 아침식사로 나온 하나씩만 보고 양이 적다면서 불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토스트 한장, 우유 작은 컵, 바나나, 시리얼 큰 대접으로 아침식사로 적은 양은 아닙니다. Monty는 전체 양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 전체 양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보다 더 많게 보여주는 편이 더 좋은 해결책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누나는 토스트를 자르고 컵을 바꿔주고 바나나를 자르면서 그를 만족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리한 누나는 동생의 상태를 일찍부터 파악하고 그가 만족스럽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입니다.

More For Me!
Photo by Gerald Jake Abangan on Pexels.com

즐거운 아침식사

누나의 적절한 대처 덕분에 짜증으로 엉망이 될수 있었던 아침식사가 즐거워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설거지 할 것이 많아졌다는 단점이 있군요. 엄마 입장에서라면 즐거울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이들 둘이 사이좋게 자신이 먹은 것을 스스로 설거지 하는 모습으로 이 두 남매의 우애를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More For Me!를 살펴봤습니다. G3 정도 난이도에 아침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원하시면 The Burglar’s Breakfast 를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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