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Fly Guy
book review 영어원서 챕터북

Hi! Fly Guy [영어리딩] 착각1% 영리함 99%

제목: Hi! Fly Guy
저자:  Tedd Arnold
출판사:  Scholastic
Lexile:  380L
AR: 1.5
단어수: 324

애완동물

파리가 내는 소리가 뭘까요? 우리말에서는 붕붕 거린다고 하는데요. 영어에서는 Buzz 라는 말을 씁니다. Buzz가 바로 파리가 내는 소리인 것이죠. 그런데, 우연히도 이 책의 주인공의 이름도 Buzz 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죠? 이 이야기 Hi! Fly Guy 는 파리를 좋아하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착각으로 말이죠.

Hi! Fly Guy

오늘의 책  Hi! Fly Guy 의 주인공 Buzz는 애완동물 대회에 나갈 동물을 찾고 있었죠. 그러다가 Fly Guy와 부딪치게 됩니다. Buzz는 재빨리 유리병을 꺼내서 Fly Guy를 잡았죠. 그 때 이 작은 파리는 화를 내면서 말합니다. Buzz 라고요. 그리고 이 소년은 그 파리가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그들의 이야기는 시작되는 것이죠.

착각1% 영리함 99%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 파리가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빠나 애완동물 대회의 심판들도 Fly Guy가 Buzz 라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그가 주인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애완동물로 인정하고 대회에서도 상을 타게 됩니다. 순전히 사람들의 착각으로 말이죠.

영리한 파리

하지만 Hi! Fly Guy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 파리 아저씨가 단순히 착각으로만 대회의 상까지 타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는 자신이 갇힌 것을 알고 화를 낼줄 알았습니다. 아빠가 파리채로 잡으려고 할 때 위험을 감지하도 도망가기도 했구요. Buzz가 대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묘기 비행을 선보이기도 했죠. 그리고 심판앞에서 붕붕거리기도 하고 높이 날아올랐다가 자신의 유리병으로 곧장 날아가는 것도 보여줬죠.
그는 영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말을 하지는 못하죠. 주인의 이름을 말할 줄 안다는 그 착각 덕분에 자신의 영리함과 애완동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습니다.
파리치고는 운도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Hi! Fly Guy
Photo by Nixon Johnson on Pexels.com

저자 Tedd Arnold

저자 Tedd Arnold는 이 책 Hi! Fly Guy의 글 뿐만 아니라 그림도 같이 그린 사람입니다. 이 책의 그림이 상당히 익살스러운 데요. Fly Guy의 큰 눈과 입주변에 덮수룩한 수염을 보고 있으면 작긴 해도 아저씨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표지 아래쪽에 테어도어 수스 가이젤 상(The Theodor Seuss Geisel Award) 마크에 나와 있는 닥터 수스의 얼굴이 Fly Guy의 얼굴과 비교 되면서 괜한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이 Fly Guy 시리즈는 30여권의 책이 출간되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파닉스를 비롯해서 초급 단계의 영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Tedd Arnold

오늘은 Hi! Fly Guy 를 리뷰했습니다. 개미 핥기 이야기에 관심있으시면 Aunt Eater Loves Mystery를 읽어보세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