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
저자: Frank Murphy
출판사: Step into Reading math
Lexile: 620L
AR: 3.6
단어수: 1072
훌륭한 발명가
제가 알기로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정치가였고, 과학자, 발명가, 언론인이였죠. 그는 미국 독립을 위해서 프랑스에 건너가서 유럽 여러나라의 도움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있구요. 미국의회의 의원 이었구요. 독립선언서를 쓸 때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는 의회에서 미국의 국조를 흰머리 독수리가 아니라 칠면조로 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연줄에 열쇠를 달아 올려서 번개가 전기라는 것을 밝혀낸 사람이죠. 하지만 저는 프랭클린이 무엇을 발명했는지, 어떤 책을 썻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죠. 이 책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 을 읽기 전에는 말이죠.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
그는
효율이 좋은 난로를 발명하고, 부채질이 자동으로 되는 의자를 만드었죠. 소방서를 만들고, 병원을 만들고, 신문도 만들고 책도 썼습니다. 그가 만든 책에는 오늘날 우리 귀에 익숙한 여러가지 격언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의회의 서기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할일이 많은 사람이 수학에도 업적이 있다는 것은 쉽게 믿기 어려운 일이죠.
마방진
저는
이 책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 을 읽기 시작 했을 때만 해도 이 책이 A Math Reader로 나온 책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단지 이 책이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리고 우리말로 마방진 이라는 것이 영어로는 Magic Square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의회 서기로 의회에 참석하다가 너무 지루한 나머지 잠이 들었고,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종이에 여러가지를 끄적이다가 마방진을 만드는 법을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이
책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 에서는 마방진을 만드는 법을 상당히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아버지의 방법
사실
이 방법은 제가 중학생일 때, 저희 아버지가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3×3 크기의 마방진 뿐만 아니라 5×5나 7×7 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정사각형의 네 변에 각각 피라미드 모양으로 칸을 더 그립니다. 3×3 인 경우는 각변 가운데에 하나의 칸을 더 그리게 되고 5×5 인 경우에는 각변에 세개씩 더 그리게 됩니다.
이런 3×3인 경우는 이런 모양이 되죠.
둘째로 제일 위의 꼭지점부터 오른쪽 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1부터 숫자를 써내려 갑니다. 한 줄이 끝나면 왼쪽 위에 두번째 튀어나온 부분부터 계속 써내려갑니다.
그리고 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한 칸에 써있는 숫자를 반대편 빈칸에 써넣으면 됩니다. 한번씩 해보시면 각 줄의 합이 같다는 것을 알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Ben Franklin and the Magic Squares를 리뷰했습니다. 퍼즐이나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면 Homework Caper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Frank Murphy 의 다른 책이 궁금하시면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