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ase of the Bookstore Burglar 에서 표현을 찾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표현은 where is the fire 그리고 두번째는 strike as 입니다.
where is the fire
첫번째 표현인 where is the fire 인데요. 이 표현은 과속을 한 자동차를 교통 경찰이 세우고 나서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어디 불이라도 났어?’ 라고 물어보면서 뭐가 그렇게 바쁘냐고 핀잔을 주는 말이죠.
따라서 ‘뭐가 그렇게 급해?’ 정도로 해석될수 있겠습니다.
예문은 14 페이지에 맨 아래줄에 나오는데요. Pete 가 추가 주문할 것이 없냐고 물어보자 손님인 Benny가 하는 말입니다.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today?” Pete asked Benny a bit later.
He was tapping his pen on his notebook.
Benny laughed.
“I’m not even done with the slices I have in front of me!” he replied.
“Where’s the fire, Pete? Afraid I’ll eat all the pizza if I stay too long?”
Pete laughed. But he kept looking toward the wall.“뭐 더 필요하신 거 없으세요?” Pete가 조금 후에 Benny에게 물었다.
page 14, Case of the Bookstore Burglar
그는 노트에 대고 펜을 두드리고 있었다.
Benny가 웃었다.
“내 앞에있는 피자 조각들도 아직 다 먹지 못했어!” 그가 대답했다.
“뭐가 그렇게 급해? 내가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피자를 모두 먹어치울까봐 무서운거야?”
Pete 는 웃었다. 하지만 그는 계속 벽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Pete 는 어서 벽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찾아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이죠. 그래서 초조한 마음에 노트를 두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strike as
두번째 strike as 는 ‘~에게 … 라는 인상을 심다’ 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에 대한 예문은 15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피자 가게에 모인 손님들이 서점 주인인 Tome 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Maybe Mr. Tome is telling his customers to come here after they visit his store!”
“I doubt it,” Mrs. Crier argued from her seat nearby.
“Mr. Tome doesn’t strike me as the kind to do anybody any favors.
We all worked like dogs yesterday, and he didn’t offer us a discount.”“아마도 Tome씨가 고객들에게 그의 가게를 방문한 뒤에 여기로 오라고 말하나 보죠!”
page 15, Case of the Bookstore Burglar
“그건 아닐꺼야.” Crier 부인이 가까이에 있는 그녀의 자리에서 주장했다.
“Tome씨는 누구에게 어떤 호의라도 베풀만한 종류의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어.
우리는 어제 열심히 일했지만 그는 우리에게 할인도 해주지 않았어.”
work like a dog
위 예문에 work like a dog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 표현은 ‘열심히 일했다’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말에서는 개처럼 일했다고 하면 열심히 일했다는 의미 이외에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다는 의미가 있죠.
오늘은 where is the fire 와 strike as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자 Aaron Rosenberg 의 책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