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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You Sleep, Dotty? [Happy Easy Reading] 그림책 G1 – 잠 못드는 밤

  • 기준
Can't You Sleep, Dotty?

그림책: Can’t You Sleep, Dotty?
저자: Tim Warnes
출판사: Little Tiger Press
Lexile:
AR: 1.8
단어수: 287

잠 못드는 밤

일전에 Mittens 라는 책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책에 나오는 고양이는 엄마 품을 떠나서 새로운 주인의 집에 왔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숨을 곳을 찾아다니죠. 그러다가 주인의 아들 Nick이 안아주면서 그는 편안해 집니다. 이 집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이죠.
오늘의 그림책 Can’t You Sleep, Dotty? 에서는 잠못드는 점박이 강아지가 등장을 합니다.
새집이 낯설어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강아지를 도와주는 것은 다른 애완동물들이라는 것이죠. 그의 주인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Can't You Sleep, Dotty?
Photo by Pixabay on Pexels.com

Can’t You Sleep, Dotty? – 그림책

그림책 Can’t You Sleep, Dotty? 에 주인공인 Dotty는 오늘이 새로운 집에서 첫날입니다. 너무나 긴장했는지 아니면 낯선 환경때문인지 잠이 오지를 않는데요.
거꾸로 눕고 인형을 껴안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끝내 긴 소리로 늑대 울음을 울고 마는데요. 이 울음 소리가 주변의 다른 동물들을 깨웁니다. 그리고 Dotty를 도와주러 오죠.
첫번째로 찾아온 것은 생쥐인 Pip이구요. 그 이후로 그가 길게 울때마다 새인 Susie, 토끼 Whiskers, 거북이 Tommy가 나와서 그에게 잠이 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물을 마시기도하고 별을 세기도하고  잠자리에 깊숙히 파고들어 보기도 하지만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그때 Tommy가 좋은 생각을 해내죠. 그는 Dotty의 침대에 동물들이 모두 들어가서 같이 들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그날밤에 처음 만난 네명의 친구들은 같이 Dotty의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같이 자기                   

보통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같은 날 태어나서 형제들과 무척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죠. 항상 형제들이 옆에 있고 잘때도 형제들과 같이 잠이 드는 것에 익숙해져 있죠. 제가 Mittens를 리뷰할 때도 대학교때 저희집에 잠시 머물렀던 콜리종의 강아지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원래 큰 종이기 때문에 세달정도된 새끼였는데도 몸집이 컸죠. 그래서 저희 집에 다른 개들은 모두 텃세를 부리느라 같이 어울리지 않았구요. 결국 제가 옆에서 잠들때까지 있어줘야했습니다.
밤에 옆에 있어주는 친구의 중요함이죠.
저희 아이들도 잘 때 옆에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람이나 동물들이나 그 마음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림책 Can’t You Sleep, Dotty?를 리뷰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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