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 Magic Bone
저자: Nancy Krulik
출판사: Grosset & Dunlap
Lexile: 530L
AR: 2.6
단어수: 7493
1인칭 강아지 시점 – Magic Bone 시리즈
오늘 리뷰할 책은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입니다. 이 책은 Magic Bone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데요. 이 책은 특이하게도 Sparky라는 개가 주인공이고 그 시점에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그래서 개의 시각으로 사람들을 보는 독특한 시각이 특징적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two-legs 라고 부른다던지, 자동차를 a big machine with the four round paws 라고 부르는 것이죠. 또한 이 강아지만의 독특한 화법이 있는데요. 자신의 발이나 꼬리를 마치 다른 개체를 대하듯이 말한다는 점입니다. 꼬리가 기뻐서 꼬리를 흔들고, 무서워서 다리 사이로 숨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의 주인공 Sparky는 Joshy라는 주인을 가진 강아지 입니다. 그는 겁이 많지만 호기심도 강한 강아지 이죠. Joshy와 Sparky는 서로를 무척아끼지만 Sparky가 난장판을 치는 것은 Joshy가 따끔하게 혼을 내죠.
어느 날 Sparky는 시계를 망가뜨리고 물병을 쏟는 난장판을 벌여놓습니다. 그래서 마당에 나가있게 되는데요. 옆집 고양이 Queenie를 쫓아가다가 나무에 부딪치고 맙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아주 환상적인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나무 밑을 파다가 그는 큰 뼈다귀 하나를 발견합니다. 이 뼈다귀가 바로 마법의 뼈다귀 였죠.
아무것도 모르는 채 뼈다귀를 깨물어버린 Sparky는 순식간에 멀리 London으로 이동합니다.
새로 사귄 친구
이 뼈다귀는 아마도 공간이동을 시키는 마법 도구 인가봅니다. Sparky는 London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친구를 사귑니다. 그리고 유기견 보호소에 강제로 들어가기도 하죠. 여기서 불량배들한테 시달림도 당하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또한 탈출하는 데 성공하죠.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는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 같은 면이 있습니다.
선택받기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로 사귄 친구의 이름이 Watson 이었죠. 그는 커다란 불독들에게 억눌려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한 사람들을 믿지도 못했죠. 그는 사람들에게 입양될거라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같이 보호소를 탈출해서 마법 뼈다귀를 찾아서 Joshy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죠.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뼈다귀를 찾았을 때, 그는 자신을 귀여워 해주는 아이와 엄마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서 새 집으로 갑니다. 그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이죠. Watson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Sparky가 같이 Joshy에게로 가자고 말했을 때 그가 대답합니다.
“That’s your family,” Watson explains. “This one will be mine. Because they chose me.”
“그건 너의 가족이지.” Watson이 설명했다. “이게 나의 가족이 될거야.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선택했으니까.”
page 100,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
가족으로 선택받는 것은 개에게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마법이 Watson에게 일어났네요.
오늘은 Be Careful What You Sniff For(Magic Bone 시리즈)를 리뷰했습니다. 일인칭 강아지 시점의 책은 My New Boy가 있는데요. 좀 짧은 편이라서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입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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