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he World’s Best Dog-Walker
저자: Pam Zollman
출판사: Steck-Vaughn
Lexile:
AR: 3.2
단어수: 4830
개 산책시키기
개는
손이 많이 가는 애완동물입니다. 씻기고 먹이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산책을 시키는 것이 가장 수고스러운 일이죠. 일에 지쳐서 집에 돌아왔는데, 자신의 애완견이 산책시켜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상당히 곤혹스럽긴 할 겁니다. 특히 미국의 많은 개들은 산책나가서 배변을 하도록 훈련되어있는 경우가 있죠. 결국 산책은 그냥 놀이가 아니고 애완견의 건강에 직결된 문제인 것이죠.
이런
경우 여기에 딱 맞는 서비스가 직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은 많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이 책 The World’s Best
Dog-Walker의
배경인 2000년에는 이런 서비스가 일반적이지는 않았나 봅니다. 이 책에서는 두 소녀가 개 산책시키기로 돈을 벌 아이디어를 내거든요.
사실
전문적인 개 산책 서비스는 1960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The World’s Best Dog-Walker
이
책 The World’s Best Dog-Walker 의 주인공 Abby는 활동적이고 개를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그녀는 이미 두마리의 개를 키워본 경험이 있죠.
그녀는
자전거의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길거리를 내달리게되죠. 갑자기 나타난 개와 그 주인을 피하려다가 땅바닥에 구르고 마는데요. 그때 친구인 Bird가 나타납니다. Bird의 자전거는 작아서 그녀의 무릅이 손잡이에 닿는 정도 였구요. Abby는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야 하는데 자신의 용돈으로는 감당이 안됬습니다. 그들은 개 산책시키기로 돈을 벌 생각을 해냅니다.
세계 제일의 개 산책
The World’s Best Dog-Walker에서 Abby의 문제는 친구인 Bird가 개를 좋아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엄마가 개 알러지가 있어서 개를 키워보지 않았죠. 그래서 개를 친근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Bird는 같이 사업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뜻밖의 반응에도 Abby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개 산책시키기가 일반적이지 않던 시대라서 그녀는 자신있게 전단지에 세계 제일의 개 산책 서비스라는 말을 넣죠.
전단지를 붙이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첫번째 손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그 집에서는 Great Dane 종의 강아지 Baby를 산책시켜주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Baby는 어찌 된일인지 산책에는 관심이 없고 주변의 다른 모든 것들을 냄새맡고 살펴보는데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도움
이
때 Bird가 나타나서 이 광경을 보고 도움을 줍니다. 어떤 도움인지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 The World’s Best Dog-Walker는 특이하게도 비슷한 구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요. Abby가 개를 만나면 어려움을 겪구요. 그 장소에 친구인 Bird가 나타나서 도움을 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두마리의 개를 더 산책시키고 나서야 Bird는 마음을 돌려서 Abby와 함께 사업을 계속해 나갑니다. 이제 그녀가 이 사업의 브레인인 셈이었습니다.
친구의 마음을 얻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서로 친구이긴 하지만 다른 점이 있으니까요. 그 다른 점을 이겨낸 우정이 오래 갈수 있는 우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The World’s Best Dog-Walker를 리뷰했습니다. 애완견 이야기 라면 Who’s Afraid of Big Bad Bully 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핑백: in a heap, rolling in clover [영어공부] The World's Best Dog-W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