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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Brains [그림책] 천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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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Brains

제목: Baby Brains
저자: Simon James
출판사: Booxen
Lexile: AD530L
AR: 3.5
단어수: 599

천재 아기            

아기들은 언제나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새로운 것을 해내는 것을 보면서 즐거운 놀라움에 빠지곤 하지요. 특히 말을 시작 하면서는 이런 놀라움이 더 잦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들 딸을 천재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오늘의 이야기 Baby Brains의 아기는 훨씬 더 특별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로 말이죠.

Baby Brains

제목에 나와있는 Brains 는 성입니다. 이들 부부는 Mr. and Mrs. Brains 이죠. 이들 부부는 아이의 태교에 무척 신경을 썼습니다. 알려진 좋은 방법은 모두 동원한 것 같은데요. 아기가 태어나서 집으로 온 바로 다음 날부터 그들의 놀라움은 시작되는데요.
이 아기는 아침에는 신문을 읽고, 오후에는 아빠가 차를 고치는 것을 도와주더니, 저녁에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첫마디가 ‘내일 학교에 보내주세요.’ 였죠.

놀라운 학업성취도

Baby Brains 의 아기는 천재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아기인 것 같습니다. 그는 의과대학을 2주만에 끝마치고 의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NASA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죠. 그리고 그는 곧 우주비행사가 되는 훈련을 받고 우주로 나가게 되죠.
정말 놀랍고 신비한 아기의 이야기가 아닐수 없는데요. 이런 놀라운 아기가 우주에 나가서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내용을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엄마 의존성

이 책 Baby Brains 는 시원한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 부분은 아기가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아기는 엄마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죠. 저도 아이들을 많이 돌보고 같이 다니곤 하는데, 엄마의 인기를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저희 둘째가 말이 많이 늘고 있는데, 말이 늘수록 엄마에 대한 집착을 말로 표현하는 빈도도 늘었죠.
제가 차에서 뒷좌석을 보면서 까꿍을 하면, ‘아빠 안되, 엄마 까꿍’ 이라고 말합니다. 대견하면 기가찬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주곤 합니다.

이 책 Baby Brains 는 3권의 시리즈가 출판되어있습니다. 저자인 Simon James 는 텍스트와 일러스트까지 만드는 픽쳐북 작가입니다. 이 작가의 작품을 원하시면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오늘은 Baby Brains 를 리뷰했습니다. 그림책 중에 Air Is All Around YouSuper Submarines 를 추천해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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