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s
book review 픽쳐북 영어원서

Frogs [그림책] 집 앞 연못

제목: Frogs
저자: Laura Driscoll
출판사: Puffin Young ReadersLexile: 500LAR: 1.8
단어수: 372

집 앞 연못

 저희 집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요. 아파트 단지에 만들어진 정원의 일부이죠. 이 연못에 가까이 가보면 사실 별로 많은 것을 발견하기는 힘듭니다.
아이들이 올챙이를 잡으려고 물가를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아주 많은 것 같지는 않고, 개구리도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면 놀랄만한 소리가 이 연못으로 부터 들려옵니다.
수십 마리의 개구리가 밤새 개굴거리면서 우는 것이죠. 낮에는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모르지만, 이 연못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개구리들(Frogs)이 있었던 것입니다.

Frogs

오늘 리뷰할 그림책 Frogs 는 개구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동물의 신비한 점은 척추동물 중에 유일하게 성체가 되면서 변태를 하는 동물입니다. 올챙이는 거의 물고기와 같은 모양을 하다가 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면서 육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바로 이런 점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물속에서는 숨쉬는 방법이나 먹이를 잡는 방법이 모두 육지와는 다른데 개구리들은 이렇게 다른 생활을 별 다른 어려움 없이 하는 것이 특히나 재미있는 부분이죠.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개구리들의 생태와 더불어서 다양한 개구리들의 종류와 크기와 사는 장소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죠.

frogs
Photo by Felix R. on Pexels.com

끊질긴 삶

특히나 개구리들이 천적을 피하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있으면 정말 끈질기게 삶을 영위하는 대단한 동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몸의 독을 과시하기 위해서 밝고 눈에 띄는 개구리가 있는가 하면, 눈에 띄지 않게 보호색을 사용하는 개구리가 있구요.
어떤 개구리들은 몸을 부풀리고 우스꽝스럽게 걸으면서 자신이 먹이감이 아니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밤마다 시끄럽게 개굴거리면서 우는 개구리 소리를 들으면서, 도대체 이 개구리들은 낮에 어디에 숨어있을 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개구리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죠. 아마도 아이들이 잔인하지는 않아도 잡히면 몸 성하게 빠져나가기는 힘들텐데요. 아파트 단지내 정원에서, 개구리는 또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면서 다음 세대를 이어나가고 있는지 연구해볼 만한 대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이 책 Frogs 의 저자 Laura Driscoll은 Curious George 시리즈도 썼는데요. 제가 리뷰하려고 준비중인 책이죠. 이 밖에도 다양한 픽션과 논픽션 작품들이 있는데요. 저자의 책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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