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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Hood’s Day [Pleasing, not too Easy Reading] G3 영어원서 – 다른 방식의 발표

  • 기준
Robin Hood’s Day

제목: Robin Hood’s Day
저자: Josephine Feeney
출판사: Walker Books
Lexile: 630L
AR:
단어수:

학급 인형

미국의 학교에서는 반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마스코트 같은 인형을 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애완동물을 주말 동안 집에 데려가는 학생을 뽑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애완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죠. 먹이도 주고 물도 줘야 하니까요.
이런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는 일전에 리뷰했던 Appleville Elementary First Day  에 나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학급 인형에 대한 것입니다.
인형은 아마도 주말 동안 학교에 그냥 둬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오늘의 이야기 Robin Hood’s Day 에서는 학생들이 학급 인형을 집으로 데려가게 하는 군요.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Robin Hood’s Day

이 책 Robin Hood’s Day 의 특징은 세명이 한 챕터씩 돌아가면서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특징은 그 중에 인형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진행 시키는 챕터가 있다는 것이죠.
인형이 이야기를 직접 서술하는 방식의 책은 Reggedy Ann and Andy 시리즈의 Day at the Fair가 있었죠. 이 책도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인형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이들의 행동을 살펴볼 수 있죠.
제일 먼저 학급 인형을 데리고 집에 온 Jimmy 가 학교에서부터 집에 와서 노팅햄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두번째로 인형인 Patchy Pat이 잃어버리게 된 과정과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동생인 Chelsea가 노팅햄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보러 다니다가 인형을 찾게 되는 과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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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avid López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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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avid López on Pexels.com

다른 방식의 발표

이 책 Robin Hood’s Day 를 보고 있자면, 학급 인형을 활용하는 선생님의 방식이 독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급 인형을 아이들이 주말에 가져가게 하고 그 인형과 함께 모험을 떠나도록 아이들을 부추기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학교에 돌아왔을 때 그 모험에 대해서 다른 아이들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도 미리 준비해서 모험을 떠나야 하죠.
첫번째 챕터에서 Jimmy 도 여행을 가기전에 노트와 크레용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여행중에 본 것을 모두 써 내려가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려면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있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여행을 떠나면 상당히 교육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이나 소설의 배경이 된 마을을 방문하고 직접 보고 느끼면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이 책은 로빈훗의 배경인 노팅햄에 도착해서 로빈훗 복장을 한 인형과 아이들이 서로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Robin Hood’s Day를 리뷰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다른 책들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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