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Lion’s Book [Happy Easy Reading] 영어리딩 G1 – Oscar는 또 누구야?

제목: Johnny Lion’s Book
저자: Edith Thacher Hurd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430L
단어수: 1175 단어

액자식 구성

Johnny Lion’s Book은 1965년에 쓰여진 어린이 이야기 책입니다. 이 책은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이야기 속에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을 말합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Johnny Lion이라는 새끼 사자가 혼자 집에 남아서 책을 읽는데 그 내용에는 Oscar P. Lion이라는 새끼 사자가 부모님의 말을 안듣고 밖에 나갔다가 한바탕 모험을 겪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Johnny Lion’s Book

이 책의 작가는 Edith Thacher Hurd입니다. 그림을 그린 Clement Hurd와는 부부 사이입니다. 이 작가는 평생 70여권의 어린이 이야기 책을 썻는데 그중에 50여권에 그림을 남편이 그렸습니다. Johnny Lion을 주인공으로 한 다른 작품으로는 Johnny Lion’s Bad Day와 Johnny Lion’s Rubber Boots와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이 책은 고학년용으로는 별로 길지 않고, 단어수준도 높지 않은 편이어서, 초등 저학년 상급레벨이나, 초등 고학년 중급레벨의 학생에게 적당한 책입니다. 하지만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있다보니, 학생들이 Johnny Lion과 Oscar P. Lion을 구분하지 못하고, 어디서 부터가 책속에서 책을 읽는 내용인지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내용리뷰가 필요한 책입니다. 목표 시간은 저학년인 경우에 11분 30초 정도를 목표로 하고 고학년인 경우에는 9분30초 정도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책읽기

주인공인 Johnny Lion은 이제 막 글자를 읽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엄마 사자가 밖에 나갔다가 그에게 맞는 책을 사다 줍니다. 엄마 사자와 아빠 사자는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말하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밖은 위험하거든요. Johnny Lion은 열심히 노력해서 책을 한 글자씩 읽어 나갑니다.

Oscar

엄마 사자가 준 책의 제목은 Little Lion입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도 새끼 사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Oscar P. Lion 입니다. 그는 엄마 아빠가 사냥을 나간사이 집에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해져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봅니다. 즐겁게 돌아다니던 것도 잠시, 그는 덥고, 배고프고, 지쳐갑니다. 그래서 겁없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강으로 들어가죠. 그에게 어떤 위험이 닦칠까요? 그는 어떻게 될까요? 또한 이 책을 읽고 있는 Johnny Lion에게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해도 점검

1. Johnny는 부모님이 사냥을 나갔을 때,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했나요?
2. 왜 Oscar P. Lion은 사냥에서 아무 것도 잡지 못했을까요?
3. Oscar는 덥고 지쳐서 무엇을 하기로 마음 먹었나요?
4. Oscar가 강에 대해서 알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요?
5. Oscar는 어떻게 길을 잃게 됬나요?
6. Oscar가 소음을 피해서 숨으려고 했을 때 무슨 일이 생겼나요?
7. Oscar는 허락없이 밖에 나간 벌로 어떤 것을 해야 했나요?
8. Johnny가 부모님이 사냥에서 돌아왔을 때 한 말은 무엇인가요?

Johnny Lion은 책도 끈기 있게 잘 읽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 말씀도 잘듣는 착한 사자군요. 그가 책에서 읽은 내용을 마치 오늘 자신이 겪은 이야기 처럼 말하는 것을 보면 장난끼도 많은 것 같습니다. Johnny와 그의 가족들은 넓고 위험한 초원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다음 책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늘은 Johnny Lion’s Book을 리뷰했습니다. 액자식 구성의 다른 책이 궁금하시면 Polka Dot Pox를 한번 읽어보세요. 이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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