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he Big Balloon Race
저자: Eleanor Coerr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540L
AR: 2.6
단어수: 1391 단어
실제 이야기
The Big Balloon Race는 실존 했던 인물을 바탕으로 쓴 아이들 소설입니다.
배경은 1880년대입니다. 아직 라이트 형제가 동력 비행기를 만들지 않은 시대이기 때문에 기구는 하늘을 나는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기구경주는 상당히 인기있는 스포츠 였구요.
기구는 따로 추진기를 달고 있지 않고 바람에 밀려서 움지이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고도를 높이고 낮추는 것을 이용해서 다른 기류를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정 수단 이었습니다.
따라서 기구의 비행사는 주변 환경과 날씨와 바람을 잘알아서 기류를 이용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이 당시 미국에 Carl Myer는 발명가와 기구 제작자로 유명했고, 그의 아내인 Carlotte는 기구의 비행사로 활약했었습니다. 그들의 딸인 Ariel도 나중에 커서 비행사가 되죠.
The Big Balloon Race
이 이야기 The Big Balloon Race 에서 Ariel은 어머니의 기구에 타고 경주에 나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나중에 크면이라고 말하면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출발하기 전까지 기구 바구니안에 들어가 있는 것 만을 허락했습니다.
Ariel은 기구안에서 놀다가 그만 잠이 들고, 기구는 경주를 시작해서 떠오릅니다.
뜻밖의 승객이 한명 더 생긴 Carlotta의 Lucky Star는 경주에 질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죠.
하지만 Carlotta의 노련한 조종 솜씨로 상황은 바뀝니다. 그들은 비구름속으로 들어가서 덜컹거리고 앞뒤 양옆으로 흔들릴 뿐 만아니라 축축하고 차가운 공기를 지나갑니다.
결굴 아래쪽의 빠른 기류를 타는 데 성공하고 경쟁자인 Bernard the Brave를 앞서 나갑니다.
하지만 곧 너무 고도가 낮아져서 호수에 빠지게 되죠. 이제 경주에서 질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때 Ariel은 기지를 발휘해서 얕은 물에 뛰어들어서 기구를 육지까지 끌어 올립니다. 결국 경주에서도 이기고 부모님께도 인정을 받습니다.
난이도
이 책 The Big Balloon Race 은 전체 1391 단어로 별로 긴 편은 아니지만 단어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상급레벨의 학생에게 적당한 책입니다. 목표 읽기 시간은 9분10초 정도 입니다. 이 정도 시간안에 정확히 읽을 수 있다면 이보다 어려운 책들은 앞으로 묵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해도 점검
The Big Balloon Race 의 이해도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왜 Carlotte는 Ariel이 기구에 타고 경주에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나요?
- Balloon Farm은 무엇인가요?
- 기구경주가 있기 전에 박람회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 기구는 어떻게 날수 있나요?
- 왜 경주는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었나요?
- 비둘기 Harry는 어떤 일을 하나요?
- 왜 Ariel은 기구 안에서 잠이 들었나요?
- 경주가 시작되었을 때 Carlotte의 기구는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 어떻게 Lucky Star는 비구름에서 벋어났나요?
- Ariel은 기구가 호수에 빠졌을 때 어떻게 도왔나요?
실수 만회하기
Ariel은 의도치 않게 기구 경주에 올라타서, 어려움도 겪고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면서 결국 부모님께 자랑스럽다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면서 부모님께 인정까지 받으니 더할수 없이 좋은 날이군요. 물론 그녀는 온통 흙투성이에 젖고 정신 없었을 테지만요.
오늘은 Eleanor Coerr 의 The Big Balloon Race 를 리뷰했습니다. The Boy Who Cried Wolf 나 Slip! Slide! Skate! 도 비슷한 레벨의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표현을 알고 싶으시면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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