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ading: Lulu Goes to Witch School
저자: Jane O’Connor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460L
AR: 2.9
단어수: 1457
마녀들만의 것들
오늘 고른 책인 Lulu Goes to Witch School 는 마녀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 이야기 책중에는 마녀의 이야기를 다룬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마녀 이야기를 리뷰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책 포인트는 마녀이야기에는 마녀들만의 물건이 있다는 점입니다.
나비가 나와야 할 곳에 박쥐가 나오고, 점심 도시락에는 곰돌이 대신에 드라큘라가 그려져 있죠.
어린 마녀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빗자루와 마술봉과 검은 고양이입니다. 그리고 아플때는 치킨 누들스프 대신에 드래곤 누들스프를 먹죠.
Chicken pox(수두)에 걸리는 대신에 lizard pox에 걸리고 아이들 옷에 가장 좋은 무늬는 거미무늬이죠. 꽃무늬가 아니라 말이죠.
이들은 심지어 자신들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중에서 마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녀라는 다른 종이 있는 것 처럼말이죠.
이렇게 이상하고 기괴한 것들이 가득한 마녀의 세계를 한번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ulu Goes to Witch School – english reading
Lulu Goes to Witch School 의 주인공 Lulu는 어린 마녀입니다. 그녀는 오늘 학교에 처음 가는 날이죠.
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에 그녀는 설레는 것과 함께 두려움도 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첫날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요.
그녀는 Sandy라는 다른 어린 마녀 옆에 앉게 되었는데, 그녀는 여간 자랑을 늘어 놓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마술봉과 검은 고양이, 그리고 마술 빗자루는 세살 때부터 있었다고 자랑을 늘어놓죠.
거기다가 그림도 잘그리고 빗자루도 아주 잘 타서, 묘기를 부리는 정도 였죠. 다음날은 더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Lulu의 점심 샌드위치에서 냄새가 난다면서 호들갑을 떤 것이죠.
그 다음 날에는 공놀이를 하면서 공을 잡지 못하게 골탕을 먹이다가 머리에 한방 날리는 바람에 Lulu의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죠.
그리고 다음 날에는 엄마 마녀가 만들어준 거미 무늬드레스를 마법으로 꽃무늬로 바꾸어 놓고 맙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죠.
Lizard pox
그런데 다음날 아침 Lulu는 Lizard pox 에 걸렸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얼굴이며 온몸에 빨간 반점이 생기고 몸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Lulu는 3일동안 학교에 가지 않게됩니다. 처음에는 Sandy를 보지 않게 되어서 마음이 편했지만, 금세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을까 궁금하고 아이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학교로 돌아간 날 Lulu는 Sandy도 Lizard pox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그 둘은 누가 더 많은 빨간 반점을 가지고 있는지 세보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Lulu가 이겼습니다.
그녀는 의기양양하게 수업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이란 마녀나 사람이나 비슷한가 봅니다.
마녀들의 세계를 다 엿보기에는 짧은 책이지만, 그들의 특이한 물건들과 생각들이 재미를 더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Lulu Goes to Witch School 을 리뷰했습니다. 저자의 다른책 Fancy Nancy 와 마녀에 대한 다른 책을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눌러주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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