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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of the Backyard Treasure [Happy Easy Reading] 영어원서 G2

  • 기준
뒷마당의 보물

제목: The Case of the Backyard Treasure
저자: Joanne Rocklin
출판사: Scholastic
Lexile: 480L
AR: 2.0
단어수: 1065

뒷마당의 보물 – The Case of the Backyard Treasure

뒤뜰에 묻혀있는 보물이라니 어딘가 아이들 소설의 단골 주제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친구 누구의 집이라도 보물이 묻혀있다는 소문이나 보물 지도라도 나왔다고 가정해봅니다. 호기심에 가득한 아이들은 당장이라도 삽을 들고 그 집의 마당을 파헤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보물이야기를 좋아하니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보물이야기라기보다는 문제 해결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뒷마당의 보물
Photo by Lukas on Pexels.com

탐정 Liz the Wiz

오늘의 주인공 또한 범상치 않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Liz the Whiz 입니다. Whiz는 원래 어떤 것이 빨리 지나가는 소리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다른 뜻으로는 달인, 천재, 전문가 가 있죠. 그녀는 일종의 탐정인 셈입니다. 그리고 그의 동생인 Henry가 있는데요. 그는 Whiz-in-Training (WIT) 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천재 견습생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에게 새로운 사건이 하나 생기는데요. 그녀의 친구인 Zac이 어떤 쪽지를 들고 나타난 것입니다. 그 쪽지에는 송별 선물에 대한 언급과 이해할 수 없는 일련의 숫자들이 있었습니다. 송별 선물이 뒷마당의 보물 인 셈이죠.

문제 풀기- 뒷마당의 보물     

이 이야기는 다양한 종류의 암호를 어떻게 풀수 있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뒷 마당의 보물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쪽지에 나온 암호를 풀어야만 하죠. 처음 암호는 알파벳에 숫자를 메긴 암호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숫자의 크고 작음을 비교하는 수학문제에 가까웠구요. 세번째는 여러가지 물건에서 조건에 맞는 하나를 찾아내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문제는 시계의 자판에 사물의 위치를 대입해서 보물의 위치를 알아내는 문제였습니다. 이런 뒷마당의 보물 을 찾기위해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The Case of the Backyard Treasure
Photo by Susanne Jutzeler on Pexels.com

책의 난이도

이 책의 길이는 짧고 비교적 쉬운 것 같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각각의 풀이에 대해서 설명해보고 이해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친구가 뒷마당의 보물 을 찾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찾아야 하는 것이죠. 아이들과 추가적으로 알파벳 암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양과 색에 대한 수수께끼를 만들어서 같이 풀어보는 것도 좋겠군요.

오늘은 The Case of the Backyard Treasure 를 읽으면서 뒷마당의 보물 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탐정 이야기가 더 읽고 싶으신 분은 The Schoolyard Mystery 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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