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em Witch Trials
book review G2+ 영어원서 챕터북

The Salem Witch Trials [영어리딩] 상처와 반성

제목: The Salem Witch Trials
저자: Carol Domblewski
출판사: Scholastic
Lexile: 480L
AR:
단어수:

 마녀 재판

흔히 말하는 마녀 재판은 14세기 후반부터 유럽에서 성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도 마녀 재판을 받고 사형을 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대륙인 미국에는 17 세기 후반이 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하죠.
마녀 재판에는 주로 부유한 과부들이나 미혼의 여성들이 고발되었습니다. 즉 가족이 없어서 아무도 그들을 대변해 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이죠. 사회적인 약자들이 희생물로 선택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마녀 재판의 또 다른 특징은 사회적인 어려움이 닥치고 나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인데요.
미국 뉴잉글랜드 세일럼에서 일어난 마녀 재판도 미국 원주민과의 갈등, 창궐하는 전염병, 살아남기 위해서 죽도록 일해야만 하는 척박한 환경 등의 배경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17 세기에 미국에서 벌어졌던 마녀 재판을 사건의 발단부터 전개와 결말 까지를 설명하고 있는 The Salem Witch Trials 를 리뷰하겠습니다.

The Salem Witch Trials

뉴잉글랜드 세일럼에서 두 소녀가 발작을 일으키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이 악마와 연관되어 있고 마녀가 그들에게 주술을 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그들에게 주술을 건 것인지 이름을 대라는 강요가 이어지죠.
이 소녀들은 자신들의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서 처음에는 인디언 노예, 두번째는 아주 젊은 남자와 결혼한 이상한 여자, 세번째는 구걸을 일삼는 노파였습니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낮은 신분이면서 도움을 구할 곳이 없는 여자들이었죠.
사람들은 자신의 이웃들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상하게도 더 많은 소녀들이 발작을 일으키죠.

확대되는 마녀 혐의

The Salem Witch Trials 의 이야기는 더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마녀 혐의로 고발되고 재판에 세워집니다. 그리고 그들을 동정하거나 사건을 의심하는 사람들까지 마녀로 고발됩니다.
그리고 19명에게 교수형이 집행되고 고문과 옥살이로 죽은 사람들까지 합치면 25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죠. 심지어 개들도 마녀 혐의로 재판 받고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런 광기가 주지사의 아내에게 까지 뻗치려고 하자, 사건은 막을 내리고 마는데요. 자신의 아내가 고발 당한 것을 안 주지사가 마녀 재판을 중지하고 더 이상의 고발을 받지 않은 것이죠.

상처와 반성

처형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상처에 시달려야 했고, 재산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죠.
세일럼의 사람들은 이 사건을 기억하는 날을 정하고, 재판장과 배심원들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3백년이 지난 1957년과 2001년에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이 사건에 대해서 다시 사과했습니다.
직접적으로 관련한 사람들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 분명한데요. 이렇게 긴 세월을 뛰어넘어서 다시 한번 역사에 대한 반성을 하는 주지사의 사과는 다시는 이런 비인간적이고 비이성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결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상처는 아직까지 남아있지 않겠지만, 그 반성은 계속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죠.

오늘은 The Salem Witch Trials 를 리뷰했습니다. 역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원하시면 아래 그림을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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