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일조
book review G2+ 영어원서

Inspector Hopper [Delightful, not too Easy Chapter Book] 영어원서 G2

챕터북 : Inspector Hopper
저자: Doug Cushman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450L
AR: 2.5
단어수: 1268

이인일조 – Inspector Hopper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많은 탐정 소설들이 두명이 한조를 이루어서 서로 파트너로 수사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명은 현장에서 뛰고 나머지 한명은 다른 정보를 조사한다던지 하는 역할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처럼 조수인 왓슨은 의학적인 조언을 가끔 할 뿐이고 대부분 수사에 그냥 따라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에서도 이인일조는는 마찬가지 입니다. 주인공인 Inspector Hopper는 뛰어난 수사관입니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McBugg 가 수사에 같이 참여하죠. 하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는다던가 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따라다닐 뿐이죠. 대부분은 말이죠.

자신도 모르게 돕기 – 이인일조

대부분 따라다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에게 역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McBugg은 그 수사를 돕고 있습니다. 아마 그도 잘 모르는 방법으로 말이죠. 처음 무당벌레 여사가 사라진 사건을 시작할 때부터 그는 중요한 사실을 계속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계속 해서 배가 고프다던지 무얼 좀 먹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Inspector Hopper는 그것이 이 사건의 중요한 부분인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수사를 서두릅니다.
그러다가 McBugg이 블루베리를 먹을 것을 보고 그녀가 사라진 집안에서 본 푸른 자국이 블루베리라는 것을 알아내고 맙니다. McBugg은 어쩌면 이렇게 자신이 단서를 제공하는지도 모르고 정확히 사건의 해결을 돕고 있을까요? 그것 참 미스터리한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이 이인일조의 장점일수도 있겠군요.

배를 모는 모기

제가 전에 리뷰한 Arnold Lobel의 작품중에 Grasshopper on the Road 라는 책이 있는데요. 그 책에 나뭇잎 배를 모는 모기가 나옵니다. 이 책에도 나뭇잎 배를 모는 모기가 배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리고 책의 앞머리에 ‘Arnold Lobel을 기억하며’라고 쓴 것으로 봐서 이 모기 캐릭터는 Arnold Lobel 의 책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작가의 아이디어를 빌려오면서 그 작가를 언급한 것이죠.
이 사건은 애벌레가 배를 먹어버린 사건이기 때문에 민사 사건으로 가야할  것이었죠. 애벌레가 새로운 잎사귀를 찾아주면서 사건이 해결되었는데요. 그냥 처음부터 잃어버린 잎사귀를 찾을 것이 아니라 새 나뭇잎을 찾으면 될 것을 괜히 고생만 한 셈이 됬습니다. 이인일조라 두배로 고생한것 같네요.

Inspector Hopper
Photo by Silas Jaeger on Pexels.com

챕터북 Inspector Hopper 에서 달이 따라오는 것을 탐정의 업무와 비교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달은 조용히 따라올 뿐만 아니라 가끔 구름이나 건물뒤로 숨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수사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범인을 궁지로 몰아넣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여러모로 탐정 자격이 충분하네요.

오늘은 챕터북 Inspector Hopper 를 리뷰했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