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What a Trip, Amber Brown – A is for Amber
저자: Paula Danziger
출판사: Scholastic
Lexile: 510L
AR: 2.6
단어수: 1629
가족여행
가족
여행을 떠나면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제일 지루합니다. 그래서 휴게소에 자주 들르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도 첫 장면이 차를 타고 가다가 아이들이 모두 함께 아이스 크림을 먹자고 조르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상한 표정을 짓고 옆에 앉은 친구를 찌르기도 하면서 심심한 것을 달래는 것이죠. 거기다가 어린 동생이 있다면 기저귀를 가는 것도 여행을 떠난 가족에게 반드시 일어나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A is for Amber
오늘의 책 은 A is for Amber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원래 Amber Brown 시리즈는 7000단어정도로 이 시리즈 보다 길고 더 어려운 레벨입니다. 주인공도 3학년이죠. A is for Amber 시리즈는 1500단어 정도로 비교적 짧고 1학년인 Amber가 주인공입니다. Amber Brown의 프리퀄 정도가 A is for Amber 시리즈라고 할 수 있죠.
What a Trip Amber Brown – 영어원서
이 책은 시작에서부터 여행에 대한 설렘과 가는 도중의 지루함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가족이 같이 떠난 여행에서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재잘거리고, 소리지르고 장난을 치죠.
드디어 도착한 휴가지는 낯설지만 멋진 곳이었습니다. 마당에 풀장도 있고 나무에 그네도 매달려 있는 데다가 주변 숲에 사는 사슴이 수풀밖으로 고개를 내밀기도 하는 멋진 곳이었죠.
삐지고 화해하고
Amber와 Justin 그리고 Danny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장난치고 노는 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노는 것을 빼먹을리는 없죠.
Justin과 Danny 와는 달리 Amber는 수영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수영에 자신이 있는 Justin은 여러가지 묘기를 부리면서 Amber에게 장난을 치는데요.
너무 물을 심하게 튀기자 Amber는 화가나서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하지만 Justin은 Amber의 화를 풀어주는데는 선수입니다. 그는 Amber 앞에서 재주를 부리는 강아지 처럼 행동해서 Amber의 화를 풀어줍니다.
역시 아이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인데요. 이런 장난은 야영하는 도중에도 한번 더 나옵니다.
야영
이 아이들이 제일 기다라고 있었던 것은 마당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아빠들이 텐트를 치고 먹을 것을 나르고 모닥불을 피웁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모닥불에 마시멜로우와 케밥을 구워 먹고 있었죠.
잠자리에 들 때쯤에는 마음속에 이미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죠.
밖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도대체 그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직접 What a Trip, Amber Brown 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영어원서 What a Trip, Amber Brown 을 리뷰했습니다. 아이들의 모험과 캠핑에 대한 내용은 Secret Three도 재미있죠. 한번 읽어 보시길바랍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