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book review G4+ 영어원서 챕터북

Sliver [Amazing, not too Easy Chapter Book] 챕터북 G4 – 눈폭풍의 무서움

제목: Sliver
저자: Gloria Whelan
출판사: Stepping Stones
Lexile: 840L
AR: 4.5
단어수: 5765

Iditarod                   

Iditarod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 경주는 미국의 알라스카에서 열리는 개썰매 대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대형견종인 시베리안 허스키와 알라스카 말라뮤트가 바로 이 경주에 주로 사용되는 개 종류입니다. 이 대회는 앵커리지에서 시작해서 놈 이라는 도시에서 끝나는 1600km 짜리 장거리 경주입니다.
1973년에 처음 시작할때는 거의 3주가 걸리는 경주였는데요. 요즘의 기록은 8-9 일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들이 달리는 곳은 밤에 -70 도까지 내려가고 눈보라가 한번 불기 시작하면 온통 하얗게 변해서 갈 방향을 알수 없는 황무지 중에 황무지라는 것을 고려하면 8-9 일도 험난한 일정임에 분명합니다.
오늘은 이 경주에 관한 이야기 Sliver 를 리뷰하겠습니다.

Sliver

오늘의 책 Sliver는 개썰매 경주를 하는 아버지를 둔 Rachel 이 주인공입니다. 아버지는 평소에는 목수일을 하다가 봄이 가까워지면 개들을 데리고 훈련시키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빠의 개들 14 마리중에 대장인 Ruff는 새끼 낳을 때가 얼마남지 않아서 지역레이스 인 Rondy 에는 참가하지 못합니다.
대장 개가 없는 사이에 어떻게 레이스를 할지 시험하는 무대였던 Rondy에서 아빠는 두번째로 들어오게되죠.
그리고나서 아빠는 더욱 열심히 Iditarod 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Ruff가 새끼를 낳습니다.

작고 약한 강아지

아빠는 Ruff의 새끼중에서 제일 작고 약한 놈을 Rachel에게 맞깁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강아지의 이름을 Silver라고 붙이고 돌봐주게 되죠. 집안에서 먹을만 한 것은 모두 걷어 먹이는 정성덕분에 제일 작던 Silver는 튼튼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아빠가 Iditarod에 출전해서 3등을 한 것이 알려진 날 Silver가 사라집니다.
점점 나빠지는 날씨를 신경쓸 새도 없이 그녀는 Sliver를 찾아 나서는데요.

s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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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의 무서움

Rachel은 Silver를 찾아내기는 하지만 눈 폭풍에 갖히고 맙니다. Silver를 품에 안고 눈보라속에서 그녀는 방향을 잃고 헤매기 시작하는데요.
눈 폭풍의 무서움 에 대해서는 일전에 리뷰했던 Annie Oakley Saves the Day 에도 나와있습니다. 눈이 좀 내리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폭풍으로 바뀌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아서 들판에 나갔다가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Annie Oakely의 아버지는 그 폭풍 때문에 심한 저체온증에 걸렸었죠.

이 책 Sliver 는 알라스카의 넓고 혹독한 자연에 대해서 머리속에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드높게 솟아 있는 Denali 와 매서운 겨울을 직접 느낄수 있도록 해주죠. 거기에다 개썰매 경주를 하는 musher 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활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개들과 함께 모텔방에 들어간 장면인데요. 세명의 사람과 저녁을 먹는 14 마리의 개가 작은 모텔방에 모여있는 모습은 상상하기도 힘든 번잡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랜만에 대도시에 나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장면도 외진 곳에서 사는 사람을의 일면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권하기에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Sliver를 리뷰했습니다. Annie Oakley Saves the DayPaul Revere and the Bell Ringers 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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