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he House That Jack Built
저자: Jeanette Winter
출판사: Dial Books for Young Readers
Lexile:
AR:
단어수:
잭의 집
이 책 The House That Jack Built 의 원래 버전은 Randolph Caldecott 의 같은 제목의 그림 책입니다.
이 분이 바로 칼데콧상의 그 칼데콧입니다. 19 세기 영국의 그림책 작가이죠.
이 책은 처음 Jack 이 집을 짓고 나서 malt 한자루를 집에 가져다 놓는데요. 이 문장 앞에 계속 문장이 붙으면서 이야기가 발전합니다.
즉, 잭이 집을 있었구요. 잭이 지은 집에 malt 를 한자루 가져다 놓구요. 잭이 지은집에 가져다논 malt를 쥐가 먹었죠. 잭이 지은집에 가져다논 malt를 먹은 쥐를 고양이가 죽인다는 식인 것이죠.
이 이야기는 상당히 여러 예술가에게 영향을 주었는데요.
같은 제목의 영화가 1900년, 1967년, 2018년 세번 제작되었구요. 같은 제목의 노래가 메탈리카가 만든 노래를 비롯해서 6개가 있죠.
The House That Jack Built
원래 Randolph Caldecott 과 Jeanette Winter 의 책이 다른 점이 좀 있는데요. 먼저 앞뒤로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이 좀 더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일 특징적인 것은 문장에 단어들을 그림으로 대체했다는 것이죠.
처음에 Jack이 나올 때만 문자로 씌여있고, 그 다음부터는 Jack이라는 말이 나올 때 마다 그의 얼굴 그림이 대신 나오는 형태이죠.
그림에도 원래 책과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책은 집을 투시한 것 처럼 보여주는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과 인물들이 추가되고 집안에 자유롭게 돌아다닌 다는 것입니다.
원래 책은 사건에 따라서 다른 배경과 각도로 사건을 보여주죠. 특히 고양이에게 죽임을 당한 쥐와 개에게 쫓겨간 고양이와 황소뿔에 받친 개는 더 이상 그림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Winter의 책에서는 계속 그림에 들어있죠. 거기다가 원래 책에는 Jack이 죽은 개를 묻는 장면까지 있습니다.
Caldecott 의 책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막론하고 웃음주려고 하는 그림 책인데요. Winter 의 책은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여러가지 독서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같이 읽기
이 책 The House That Jack Built 은 기본적으로 아이들과 같이 크게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나오는 부분마다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단어를 크게 이야기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림을 가르키면서 아이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게 할 수도 있구요.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해당하는 그림을 지목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Jack이 지은 집에 놓인 malt를 먹은 것은 누구일까요?’ 라고 질문하는 것이죠.
오늘은 전통적인 그림책을 읽기 활동으로 바꿔놓은 Jeanette Winter 의 The House That Jack Built 를 리뷰했습니다. My Spring Robin 과 Koala Lou 과 Melrose and Croc Go to Town 를 추천해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영어 회화 독학 어떻게 시작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해 드릴 수 있는 글이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겠네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