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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ckle Juice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3 – 순진하고 간절해서

Freckle Juice

제목: Freckle Juice
저자: Judy Blume
출판사: Athenaeum Books for Young Readers
Lexile: 560L
AR: 3.1
단어수: 3318

저자

Freckle JuiceJudy Blume의 소설 입니다.
이 작가는 형제, 자매 사이의  갈등, 감정싸움 같은 이야기나 학교에서 일어나는 친구들 사이의 사건에 대해서 많이 쓰는 편입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The One in the Middle is a Green Kangaroo에서도 3남매의 중간에 끼인 소년이 학교 연극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찾는 이야기 였죠. 이번에는 형제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학교에서 같은 반의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이 보이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 소재가 주근깨이죠.

Freckle Juice

Andrew Marcus는 주근깨가 너무나도 가지고 싶습니다.
그는 주근깨가 거의 없는데, 주근깨가 많다면 엄마가 자신이 제대로 씻었는지 알아낼 길이 없을 것이고 그러면 그는 절대 학교에 늦을 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는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주근깨가 많은 Nicky Lane의 주근깨를 세고 있다가 선생님에게 들켜서 창피를 당합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Nicky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그는 그렇게 많은 생겼는지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Andrew가 주근깨를 몹시 가지고 싶어한다는 것을 같은 반인 Sharon이 알게 되죠.

호적수

Sharon은 장난끼가 심하고, 약삭 빠른 소녀입니다.
Andrew가 주근깨를 몹시 원한다는 것을 알자, 그녀는 그에게 접근해서 가문의 비법으로 내려오는 비밀 처방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Andrew가 그녀에게 주근깨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자, 자신은 코에 있는 6개로 충분하다고 둘러댑니다.
대단한 순발력이죠. 절대 협상에서 질수가 없겠군요.

Andrew는 처음에는 전혀 믿지 않았지만, 그날밤에는 그 생각을 하느라고 잠을 잘 못잤죠. 결국 그는 그 비밀처방을 사서 해보고, 잘 안되면 환불해달라고 요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50센트를 챙겨서 학교로 갑니다. 그는 그 비법 처방을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Sharon은 여전히 여유를 부리면서 돈을 받기 전에는 보여줄수 없노라고 고자세를 유지합니다. 역시 언제나 Andrew 보다 한발 앞서 있군요.

비밀처방

비밀 처방을 전해 받은 Andrew는 집에가서 어서 해보고 싶어서 마구 서두릅니다. 때마침 운좋게도 엄마는 옆집에서 브릿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엌에서 여러가지를 뒤져서 한컵을 만들어 놓고 역겨운 맛과 냄새를 참아가면서 그걸 다 삼킵니다.
당연히 그는 배탈이 났죠. 엄마는 맹장염이 아닌가 걱정합니다. 거기다 부엌을 치우지 못해서 야단을 맞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근깨만 생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 바램도 다음 날 아침에 물거품처럼 사라지죠. 어떤 주근깨도 얼굴에 생기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다음날 아침 주근깨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도, Sharon에게 환불을 요구할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어른들이라면 당연히 그럴텐데, 이 또래의 남자아이들은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그런지, 오히려 Sharon이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속인 것을 자랑스러워 할 것을 걱정합니다.
얼굴에 주근깨가 없이 학교에 가면 Sharon이 ‘또 속았지’하면서 놀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꾀병을 부려서 하루 학교를 빠집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날은 어쨋건 학교에 가야하는데 주근깨가 없는 것을 Sharon에게 보여주기는 싫습니다.
그래서 Andrew는 어떻게 할까요? 그는 여지껏 행동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대담한 행동을 취하는데요. 자세한 것은 책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Freckle Juice
Photo by Matheus Bertelli on Pexels.com

순진하고 간절해서

Andrew와 Sharon의 관계를 보면, Sharon은 어떻게 좀 Andrew에게 장난을 치고 속여볼까 하는 생각이 늘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누구에게라도 그럴테죠. Andrew는 Sharon에게 돈을 주는 것도 속는 것도 정말 싫어하는데, 어느 새 돈을 주고 있고, 어느 새 또 속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Sharon을 만날때도 그녀의 속임수에 휘말리고 있지만, 집에서 혼자 있어서 Sharon이 근처에 없을 때도 여러가지 생각으로 그녀에게 휘둘리고 있죠. 결국 Sharon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그녀는 Andrew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 있습니다.

Kelly 선생님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Kelly선생님이 Andrew가 자신의 얼굴에 주근깨를 마커로 그리고 온 것을 보고 취한 행동입니다.
그녀는 두시가 될때까지 Andrew의 주근깨를 그냥 두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자신만의 주근깨 제거제를 그에게 주어서 세면대에서 모두 없에고 오게 합니다.
그 주근깨 제거제의 사용법을 읽고나서 Andrew는 선생님이 그 주근깨가 진짜가 아닌 것을 알고 계셨지만 아이들 앞에서 말하지 않은 것을 알게됩니다. 참 지혜로운 선생님이죠.

이 책 Freckle Juice 은 끝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특징이 있는데요. Andrew가 가짜 주근깨를 없에고 돌아오자, 주근깨 투성이인 Nicky가 손을 번쩍들고 말합니다. 자신도 그 주근깨 제거제를 사용하게 해달라고요. 선생님 하기 정말 어렵죠?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대처한단 말입니까?

주변에 초등학교 아이들을 보면 항상 경쟁하기를 좋아하고 남에게 지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볼수 있죠.
Andrew는 그런 아이들 중에 하나인데 다만 너무나도 순진하고 또 그만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해프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몇몇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 보다 영리하고 이런 상황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Sharon같은 개구쟁이가 있는 거구요.
책에 마지막에 보면 주근깨 많은 Nicky에게 접근해서 이번에는 주근깨 제거 비법을 팔려고 하는 데요. 정말 대단한 순발력을 가진 소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Judy Blume 의 Freckle Juice 를 리뷰했습니다. The One in the Middle is a Green Kangaroo 이나 How to Be Cool in the Third Grade 혹은 A Real Princess 를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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