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The Sword in the Stone
저자: Grace Maccarone
출판사: Scholastic Reader
Lexile: 420L
AR: 2.1
단어수: 373
저자
The Sword in the Stone 은 아더왕과 엑스칼리버 이야기를 아이들 이야기 책으로 다시 쓴 작품입니다.
저자인 Grace Maccarone은 일전에 Recess Mess와 같은 책에서 만났던 작가이죠. 이번책은 어른들은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바위에 꽂힌 칼을 빼는 사람이 왕이 된다는 전설이 있었고, 소년인 Arthur가 칼을 뽑아서 왕이 된다는 이야기이죠.
The Sword in the Stone
이 책 The Sword in the Stone 의 이야기에서는 네명의 기사가 나옵니다. 그들은 왕이 없기 때문에 아마 왕이 되기위해서 서로 싸우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오랜 싸움에 지친 사람들은 Merlin에게 가서 자신들이 왕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그래서 Merlin은 바위에서 칼이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이 칼을 뽑는 사람이 왕이 될거라고 말하죠. 두번째 다른 점은 원래부터 소년인 Arthur가 칼을 뽑을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Merlin이 Arthur가 칼을 뽑도록 유도한 면이 있는데요. 네명의 기사가 모두 바위에서 칼 뽑기에 실패하고 다시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 때 칼을 잃어버린 기사가 나타나서 Arthur에게 칼을 같이 찾도록 도움을 구하는데요. Arthur는 우연히 바위에 박힌 칼을 발견하고 거기서 칼을 빼내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왕이 되고, 전쟁은 끝납니다. 이 칼을 잃어 버린 기사는 사실 Merlin이었는데요. Arthur는 그에 의해서 선택 받은 것이죠.
소년을 왕으로
이 책 The Sword in the Stone 을 읽으면서 생각난 의문점은 왜 Merlin은 소년에게 칼을 뽑도록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미 오래 싸움을 하고 있었던 기사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은 아마도 Arthur보다 힘도 세고 부유하고 명망있는 집안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지역의 실력자 중에 한명이 왕이 되는 것이 여러가지로 더 안정되고 유리하지 않을 까요? 왕국을 다스리는데도 유리하구요.
아마도 Merlin이 Arthur를 선택한 것에는 네명이 싸우고 있었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로 작용했을 겁니다.
그 중에 어느 한명이 선택되어도 나머지 세명이 순순히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물러날 일은 없었겠죠.
아마 언젠가는 다시 분쟁이 생기고 전쟁으로 바뀌었을 지도 모릅니다. 서로 싸우던 네명을 배제하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구요.
왕의 선택요소
소년을 선택한 것은 아마도 전쟁이 나면 제일 많이 피해를 입는 쪽이 여자와 아이들이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오랜 전쟁의 참상을 잘 알고 느껴왔던 사람을 왕으로 세우는 것이 왕국을 평화롭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이었을 테니까요.
전쟁 가운데 있으면서 혼란한 세상을 보고 자란 소년을 고르는 것이 새로운 왕국의 새로운 왕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만의 생각이긴 하지만요.
난이도
이 책 The Sword in the Stone 은 문장이 복잡하고 긴 편입니다.
그래서 Lexile 레벨은 420L이고 AR은 2.1 이죠. 길이는 짧지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이해도를 위해서 전체적인 표현 리뷰를 할 필요가 있지만, 파닉스 단계를 마친 학생의 연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원래 아더왕 이야기를 의지하고 이해도 점검은 생략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The Sword in the Stone 를 리뷰했습니다. The Boy Who Cried Wolf 와 Can’t You Sleep, Dotty? 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