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Oscar Otter에서 What’s the big idea 에대해서 알아봅니다.
What’s the big idea?
짜증나는 일이 가끔씩 일어나곤 합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죠. 그럴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나요? 아마도 ‘이게 무슨 짓이야?’, ‘도대체 왜 그래?’, ‘잘한다 잘해’, ‘에휴’, ‘내 팔자야’ 등등이 있겠죠. 오늘 나오는 표현이 이런 종류 입니다. page 10에서 Oscar가 비버가 쓰러뜨린 나무에 부딪히고 나서 말하죠.
One day, when he was on the slide alone, he came to a corner and SMACK!
He ran right into a tree.
“What’s the big idea?“
Oscar asked the beaver.
“That tree is in my way.”
“Sorry,” said the beaver, “but winter’s coming, and I have to build a house.”어느날, 그가 미끄럼틀에 있을때, 그는 모퉁이로 가고 있었는데, 쾅!
page 10, Oscar Otter
그는 나무로 바로 달려갔다.
“이게 무슨 짓이야?/ 도대체 왜 그래?”
Oscar가 그 비버에게 물었다.
“그 나무가 가는 길에 있어서.”
“미안.” 비버가 말했다. ” 하지만 겨울이 오고있고, 나는 집을 만들어야만 해.”
직역하면 ‘뭐가 대단한 생각이야?’ 이지만, 반어적인 표현으로 무언가 화나는 일이 생겼을 때 왜 그렇게 했는지 그 이유를 묻는 표현으로 종종 쓰이는데요.
다른 예문을 들어보면, TV를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갑자기 채널을 돌리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 What’s the big idea? I was watching that programme!
도대체 왜 이래? 내가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단 말이야!
이런 경우에 이렇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른 표현
이 표현과 비슷한 표현으로는
- What a business!
잘한다 잘해!
직역하면 ‘정말 대단한 일이군!’이지만 반어적인 표현으로 봐야겠죠. - What do you mean?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반어적인 표현을 들으면 어느 정도 눈치를 채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너무 극찬이거나 너무 과장되었거나 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이없거나, 화날 때 쓸수 있는 What’s the big idea 을 살펴봤습니다. 이 밖의 다른 표현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저자 Nathaniel Benchley 의 다른 책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