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얼거리다라는 표현 mutter 와 mumble 을 Aliens for Breakfast에서 살펴봅니다.
mutter
mutter 는 ‘중얼거리다’라는 표현입니다. 책에서는 Richard가 시리얼을 먹으려다가,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엄마에게 이상하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엄마는 계속 상상이라고, 우유가 움직이는 것 뿐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더 이상 확실히 말하지 못하고 중얼거리는 것이죠. page 7에
“The milk is standing still.
The cereal is moving.”
“Well, wait until it stops moving.
Then eat it,” said Mrs. Bickerstaff.
“I have to get ready for work.”
Mrs. Bickerstaff was a lawyer.
She almost never minded arguing.
Except when she was in a hurry.
Like now.
“I don’t think it’s cereal,” muttered Richard as she hurried out of the kitchen.“우유는 가만히 있어요.
page 7, Aliens for Breakfast
시리얼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글쎄, 움직이는 걸 멈출때까지 기다려.
그리고나서 먹어.” Bickerstaff 부인이 말했다.
“나는 출근할 준비를 해야해.”
Bickerstaff 부인은 변호사였다.
그녀는 거의 항상 논쟁하는 것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가 서두를 때를 빼고는.
지금 같이.
“이거 시리얼 같지 않은데요.” 그녀가 부엌 밖으로 서둘러 나갈때 리차드가 중얼거렸다.
mumble
mumble은 ‘웅얼거리다, 불분명하게 말하다’의 뜻을 가집니다. page 47에서 Henry는 Dorf와 피자를 먹다가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토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이때 Dorf는 자신과 함께 쇼핑몰 주변을 몇바퀴 뛰자고 제안하죠. 당연히 Henry는 뛸만한 상황이 아니죠. 그래서 웅얼거리면서 말합니다.
“Could we go home now?
I think I’d better lie down.”
“I’m almost finished.
I feel really great.
There’s nothing like a pizza to get your blood flowing!” shouted Dorf.
“How about running around the mall a few times?”
“Maybe later,” mumbled Henry. Then he jumped up and ran off to the bathroom.“이제 집에 갈수 없을까?
page 47, Aliens for Breakfast
나는 누워야할 것 같애.”
“난 거의 다 먹었어.
나는 기분이 정말 좋아.
“피를 잘 돌게 만드는데는 피자 만한 것이 없지!” Dorf가 소리쳤다.
“쇼핑몰을 몇바퀴 뛰는 것이 어때?”
“다음에 하자” 헨리가 웅얼거렸다. 그리고나서 그는 뛰쳐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어갔다.
수줍은 성격
Henry의 성격은 좀 내성적인 것 같습니다. 엄마의 경우도 그렇고 Dorf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데요. Henry 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고 있죠. 그런데도 수줍은 성격의 Henry는 제대로 그들에게 호소하지는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mutter 와 mumble 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저자중의 한명인 Stephanie Spinner 의 다른 책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를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