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에서 cross one’s heart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ross one’s heart
cross one’s heart 는 ‘가슴에 십자를 긋다’라는 원래 뜻에서 ‘맹세하다’라는 뜻으로 의미가 바뀐 말입니다.
원래는 cross one’s heart and hope to die라는 긴 표현을 줄여쓰고 있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page 49에 따은 머리인 pigtail이 말을 걸어서 자신을 잡아당기라고 Paul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Paul은 별문제 없을 거라는 말에 거의 넘어간 상태입니다.
“It’s not right.”
“Sure it is, Paul,” said the pigtail.
“Pigtails are meant to be pulled.
That’s what we’re here for.”
“Tell that to Leslie,” said Paul.
“Leslie won’t mind,” said the pigtail.
“I promise.”
“I bet,” said Paul.
“Just like she didn’t mind the last time.”
“You just didn’t pull hard enough,” said the pigtail.
“Leslie likes us pulled real hard.”
“Really?” asked Paul.
“Cross my heart,” said the pigtail, “the harder the better.”“옳지 않아.”
page 49,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아냐 옳아, Paul.” 땋은 머리가 말했다.
“땋은 머리는 잡아당기라고 있는 거야.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지.”
“Leslie에게 말해봐.” Paul이 말했다.
“Leslie는 신경쓰지 않을 꺼야.” 땋은 머리가 말했다.
“내가 약속할 수 있지.”
“틀림없어.” Paul이 말했다.
“지난번에 그녀가 신경쓰지 않았잖아, 그것처럼.”
“넌 충분히 세게 당기지 않았어.” 땋은 머리가 말했다.
“Leslie는 정말로 세게 잡아당겨지는 것을 좋아해.”
“정말로?” Paul 이 물었다.
“맹세할께.” 따은 머리가 말했다. “더 세게 당길수록 더 좋아.”
마음의 소리
사실 정말로 pigtail이 말을 걸지는 않았겠죠.
아마도 Paul의 안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잡아당기고 싶어하는 쪽에서 마치 따은 머리가 말을 거는 것처럼 가장한 것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간교한 목소리로 반복적으로 Paul을 꼬시고 있는 것을 보면 마치 악마와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다른 표현
맹세하다라는 다른 단어들은 pledge나 vow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swear는 거친말을 하다 욕하다라는 뜻과 함께 맹세하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경우로 쓰이는지 잘 살펴봐야하는 단어이죠.
오늘은 cross one’s heart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책의 다른 표현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을 눌러주세요. 저자 Louis Scchar 의 다른 책을 원하시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