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p, Drop
book review 파닉스 영어원서

Drip Drop [Happy Easy Phonics] 파닉스 – 낙담하고 포기할 때

제목: Drip, Drop
저자: Sarah Weeks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280L
AR: 1.3
단어수: 284

파닉스

Drip, Drop은 Pip Squeak 이라는 작은 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파닉스 단계의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Pip Squeak 은 작은 체구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비가 새는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느라고 하룻밤을 지샙니다.

Drip, Drop

Pip Squeak 은 잠을 자러 누웠지만, 머리위로 뭔가 축축한 것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금방 컵을 꺼내서 베게위에 두었죠.
그리고 나니 발에 떨어져서 후라이팬을 받쳐놓고 자려고 하니, 또다시 턱에 물이 떨어지죠. 여기저기 물이 새는 곳이 점점 늘어납니다.
큰 양동이를 동원해서 빗물을 받다보니 천둥이 치면서 비가 거세집니다.
이때부터 침대에 눕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비가 새기 시작합니다. 그는 이리저리 다니면서 모자, 신발, 심지어는 욕조까지 동원해보지만 결국 역부족입니다.

낙담하고 포기할 때

그는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새도록 놔둬야지!
고개를 떨구고 눈을 감고나니 놀랍게도 해가 뜨면서 비가 그치는 군요.
친구들이 물웅덩이에서 놀자면서 그의집에 도착했을때, 그는 당연히 침대로 뛰어들어 눈을 부칩니다. 힘든 하루밤 이었거든요.
낙담하고 포기할 때 새 희망이 보이는 수도 있군요.

운율이 맞는

이 책 Drip, Drop 은 파닉스 단어들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각 문장에서 라임을 사용해서 운율을 맞춰놓은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He went and got
a great big pot.

Drip, Drop

과 같은 부분이나,

Away he ran
to get a pan.

Drip, Drop

같은 부분들이죠. 마치 시를 읽는 것처럼 운율을 느낄수 있죠. 그럼에도 분명한 스토리가 있는 책입니다.
I See You SawSid and Sam 에 비하면 스토리 라인이 명확합니다.
비가 새기시작하고 심해지고, 포기하자, 비가 그치고 태양이 뜨는 기승전결의 구성을 가지고 있죠.

주로 사용되고 있는 파닉스 단어들은 –ip로 끝나는 pip, drip, plip과 –op로 끝나는 drop, plop 그리고 –eak로 끝나는 squeak, leak, trick 같은 것들이 있구요.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 사용한, ran과 pan, up과 cup, got과 pot 그리고 splish, splash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힐 때 이런 단어들을 정확히 발음하는 지 확인하고 같은 발음을 가지고 있음을 학습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숙어나 어려운 표현도 군데군데 나오는데요. 파닉스 단계의 학생들에게 단어나 숙어 학습은 일차적인 목표는 아니라는 것을 유념하시고 책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가 끝난후에 추가적인 학습으로 단어나 숙어를 알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인공의 이름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이름인 Pip Squeak에 대해서 언급하고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pip은 씨앗이나 종자를 뜻하는 말인데, 두단어를 연결시킨 pipsqueak는 하찮은 혹은 쓸모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말입니다.
좀팽이나 송사리를 뜻한다라고도 나오는데, 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분명치는 않습니다만, 아마도 아주 작은 생쥐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Drip, Drop을 리뷰했습니다. 같은 파닉스 책인 I See, You SawSid and Sam 그리고 Pip Squeak 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