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ooth Trouble 에서 누군가를 박살내다에 해당하는 표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squish 와 smush, crush 그리고 rip somebody to pieces 같은 단어들이 이 책에 나옵니다.
squish
squish는 ‘짓눌러 뭉그러트리다’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이 표현은 45 페이지에 자신이 Max에게 대든 것에 대해서 Freddy가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Why did I talk back to Max Sellars, the biggest bully in the whole first grade? He was going to squish me like a bug.
page 45, Tooth Trouble
왜나는 일학년중에서 제일 큰 망나니인 Max Sellars 같은 애한테 말대답을 했을까? 그는 나를 벌레처럼 짓이겨버릴 것이었다.
smush
그리고 smush는 동사일때 ‘부수다’로 쓰입니다. Freddy는 위기에서 자신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내려고 노력합니다. 46 페이제부터 나오는데요. 이 후에 모든 예문이 비슷한 뜻으로 연달아서 나오니까 이 표현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rush
crush는 ‘눌러부수다’ 라는 뜻입니다. 갈아부수다 라는 뜻도 되는데요. 눌러서 즙을 짜듯이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rip somebody to pieces
그리고 rip somebody to pieces는 ‘누군가를 갈갈히 찟다’의 뜻이죠. 이 모든 표현이 Max와 대적해서 싸우려고 마음먹은 Freddy의 생각속에서 나온 말이죠. 아마도 몹시 겁을 먹었나 봅니다.
I hit my forehead with the palm of my hand. Think, think, think …
나는 내 이마를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생각해야해, 생각해, 생각해…He’s gonna smush me!
그는 나를 부서버릴 꺼야!He’s gonna crush me!
그는 나를 눌러 부숴버릴꺼야!He’s gonna rip me to pieces!
page 46, Tooth Trouble
그는 나를 갈갈히 찟어 버릴꺼야!
이런 생각들은 금세 발전해서 Max가 Freddy를 때리면 이빨이 빠질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바뀝니다. 이 계획이 제대로 될지가 문제이지만요.
예문 중에서 gonna는 구어에서 going to를 줄여서 말하는 형태입니다. 구어에서 ‘~할 것이다라’는 be going to 대신에 많이 사용되죠.
Freddy의 소원대로 입을 맞아서 이빨이 뽑히지 않고 그는 단지 배를 한대 맞고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어쨋든 이 사건때문에 그가 이빨이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것을 엄마에게도 말하게 되죠.
오늘은 squish, smush, crush와 rip somebody to pieces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