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에 대한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비와 관련된 a sheet of 이구요. 두번째와 세번째 동사 는 천둥과 번개에 관련된 pound 와 crackle 입니다. 오늘 살펴볼 표현들은 Sarah, Plain and Tall 에 나옵니다.
a sheet of
먼저 a sheet of 는 종이를 세거나 침대보를 세는데 쓰이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표현은 비에 관련한 뜻도 있는데요. a sheet of rain은 폭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표현은 갑작스럽게 스콜이 몰려와서 농장의 가축들을 모으느라 분주한 상황에서 나옵니다. 54 페이지이구요.
“Wait!” cried Sarah.
page 54, Sarah, Plain and Tall
“My chickens!”
“No, Sarah!”
Papa called after her.
But Sarah had already run from the barn into a sheet of rain.
My father followed her.
“기다려요.” Sarah가 소리쳤다.
“내 닭들!”
“안돼, Sarah!”
아빠가 그녀를 뒤따르면서 소리질렀다.
하지만 Sarah는 벌써 헛간을 뛰쳐나가서 폭우속으로 달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그녀를 따라나섰다.
pound
동사 pound는 “연거푸 내리치다” 또는 “큰 소리를 내면서 내리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는 천둥과 무척 잘 어울리죠. 그래서 thunder pounded 라고하면 큰소리를 내면서 천둥이 치다의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다음 페이지인 55에 나오는데요. 같은 문장에 crackle도 나오니까 예문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죠.
crackle
동사 crackle 은 탁탁 소리가 나면서 장작이 타는 소리인데요. 탁탁 소리를 내면서 깨다라는 뜻도 됩니다. 가끔 아주 가까이서 번개가 치면 그 소리가 엄청나게 큰 어떤것이 쪼개지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데, 그런 소리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표현도 55 페이지에 나옵니다.
There was a soft paw on my lap, then a gray body. Seal.
page 55, Sarah, Plain and Tall
And then, as the thunder pounded and the wind rose and there was the terrible crackling of lightning close by, Sarah and Papa stood in the barn doorway, wet to the skin.
Papa carried Sarah’s chickens.
Sarah came with an armful of summer roses.
부드러운 발하나가 내 무릅위에 있었다. 그리고 회색 몸뚱이가 올라왔다. Seal 이었다.
그리고나서 천둥이 쿵쿵 커다란 소리를 내고, 바람이 일어나고, 끔찍하게 무엇이 쪼개지는 듯한 번개소리가 지나갈때, Sarah와 아빠가 흠뻑 젖은채로 헛간의 문에 서있었다.
아빠는 Sarah의 닭들을 데려왔다.
Sarah는 여름장미를 한아름 들고 왔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민첩하게 대처해서 가족들 모두와 농장의 동물들까지 안전하게 헛간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긴박감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Sarah, Plain and Tall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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