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눈먼 소녀
book review G4+ 영어원서 챕터북

Hannah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챕터북 G4 – 농장의 눈먼 소녀

챕터북: Hannah
저자: Gloria Whelan
출판사: Stepping Stones History
Lexile: 740L
AR: 4.3
단어수: 6907

Hannah – 챕터북

지난 번에 리뷰했었던 Sarah, Plain and Tall을 기억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책에서는 캔사스에 사는 가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거기에는 끝없이 펼쳐진 벌판에 덩그라니 놓인 농장에 장래에 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Sarah가 방문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이야기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요. 넓은 평야에 펼쳐진 농장지대 학교에 새로 선생님이 부임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인 Hannah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농장의 눈먼 소녀                                

Hannah는 눈먼 소녀입니다. 그녀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Verna 라는 언니와 Johnny라는 오빠와 함께 미시간주의 농장에 살고 있습니다. 근처 학교에 부임한 선생님인 Miss Robin은 Hannah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됩니다. 그녀는 첫날부터 Hannah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눈이 안보이지만 놀라운 기억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Hannah는 성경구절을 잘 외우고, 엄마에게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정도로 똑똑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눈이 안보이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대해서 부모님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배우는 것이 없을 것은 물론이고 자칫 그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죠.

희망을 보여주는 선생님

Robin 선생님은 먼저 그녀에게 농장 구석구석을 데리고 다니고 숲을 같이 거닐었습니다. 그녀에게 세상에는 신기한 것들과 알아야 할 것들이 많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는 것이죠. 부모님은 모두 그녀가 학교에 가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Hannah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위해서 테이블을 정리한 것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죠. 그녀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을 배워야 하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농장의 눈먼 소녀
Photo by Keenan Constance on Pexels.com

쉽지 않은 학교와 농장의 눈먼 소녀

Hannah 의 학교에서 첫날은 완전히 실패였습니다. 무척 어리둥절한 일들로 가득한 학교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죠. 거기에다가 자신을 놀리는 아이에게 책을 던지고 맙니다. 쉬는 시간에 운동장으로 나갔을 때 누나가 다른 아이들과 노는 틈을 타서 학교를 빠져나옵니다. 더 이상 그곳에서 견딜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방향도 모른채 들판을 헤메고 맙니다. 아빠가 찾으러 올때까지 Hannah 는 슬프고 두려운 마음으로 들판에 혼자 앉아 있었죠. 이렇게 학교는 그녀에게서 영영 멀어지는 것일까요?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Hannah가 학교로 돌아오는 데는 Robin선생님의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엄마도 그녀가 다시 학교로 갈수있도록 도왔죠. 그리고 여러가지로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맹인들을 위한 점자책과 Braille 타자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을 다 준비하는 것은 아빠의 능력 밖의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Hannah를 위한 도구들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요? 그 방법은 감자 수확 축제와도 연관이 있는데요. 소설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Hannah가 눈이 안보임에도 불구하고 감자캐는 일에서 스스로 하는 일에 가치에 대해서 알게된 계기였거든요.

오늘은 챕터북 Hannah 를 리뷰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