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Captain Cook
저자: Rebecca Levene
출판사: Usborne Young Reading
Lexile: 880L
AR: 5.6
단어수: 4,683
Captain Cook
세계일주를 처음으로 성공시킨 사람은 누굴까요? 오늘 책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처음으로 성공했죠. 1519년 마젤란은 긴 여행끝에 필리핀에서 원주민과 싸우다가 사망합니다. 그리고 265명의 선원중에 18명 만이 스페인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그로부터 200년이나 후의 사람입니다. 이미 유럽의 각국은 새로운 바다와 대륙을 찾아서 항해를 떠나고 있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도 새처럼 멀리 날아가서 새로운 세상을 찾기를 원했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James Cook입니다.
꿈꾸는 소년
그가 밭에서 말을 몰면서 밭을 갈고 있을 때는 아직 8 살이었습니다. 그는 멀리 날아서 해변까지 오가는 새들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언젠가는 새처럼 멀리 가볼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꿈을 향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었죠. 그는 런던을 오가는 석탄운반선에 선원으로 뱃사람으로 일을 처음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었을 때, 영국 해군에 지원을 하죠. 그는 낮은 위치에서부터 열심히 배워서 더 높은 위치로 나가면서 자신의 경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대항해 시대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란 것은 마젤란의 탐험 후에 2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전세계의 바다를 가보지는 못했었다는 것입니다. 유럽사람들은 아직도 남태평양 어딘가에 커다란 대륙이 하나 더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지금의 호주의 존재도 알았지만 남미 대륙과 호주 사이에 커다란 땅덩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James Cook의 두번째 세계일주의 항로를 보고 있으면 남태평양에서 무척 헤매고 다닌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Captain Cook 타히티와 뉴질랜드 그리고 하와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드넓은 태평양에서 세군데의 섬을 찾아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도제작자
James Cook은 탐험가가 아니라 지도 제작자로도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의 첫 지도 제작은 세인트 로렌스강 어귀에서부터 퀘벡까지 이르는 강바닥의 깊이를 잰 것인데요. 이 후로 그는 계속 탐험하는 지역의 지도를 제작해서 오랫동안 영국해군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재능 덕분에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것이 바로 금성의 태양 통과를 관측하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주 먼 바다에서 이 현상을 관측한 다음에 영국에서 관측한 것과 비교해서 태양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려고 한 것입니다.
바로
그 항해에서 그는 타히티를 발견하고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지도를 만들고 영국으로 돌아오는 세계일주를 할 수 있었죠.
위대한 탐험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온 이 위대한 탐험가의 죽음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데요. 하와이 사람들과의 문제 였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북극의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성과는 거둘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알지 못하는 곳을 탐험하고자 하는 그의 기개와 노력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박하는 섬 사람들과 우호적으로 지내기 위해서 노력했던 그의 성품도 본받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Captain Cook 을 리뷰했습니다. 바다와 항해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면 The Secret of Foghorn Island 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