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poozel
book review G5 스토리북 영어원서

Shampoozel [Amazing,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5 – 대머리 왕자

제목: Shampoozel (Seriously Silly Stories)
저자: Laurence Anholt
출판사: Orchard books
Lexile: AD850L
AR: 5.0
단어수: 1988

머리 카락

 머리 결이나 머리카락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용실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펌과 염색을 하는 것도 이런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대머리가 되는 것을 꺼리는 남자들의 생각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죠.

오늘의 책 Shampoozel 에서도 머리카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여러 명 나옵니다. 사실 이 책은 머리카락이 아주 길게 자라는 라푼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시 쓴 책이죠.
Seriously Silly Stories 는 이미 널리 알려진 동화의 내용들을 재미있게 비꼬아 만든 이야기들 입니다.
원래 동화가 어떤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지 간에 기괴할 정도로 원래 이야기와 다른 이 책을 좋아할 만한 이유들이 이 책의 여기 저기에 담겨 있습니다.

Shampoozel

이 책 Shampoozel 이 등장인물의 이름부터 색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주인공인 Shampoozel 의 아버지의 이름은 Dan Druff 입니다. 그는 이발사인데요. 이름의 두 단어를 붙여 쓰면 ‘비듬’ 이라는 뜻의 dandruff 가 되죠.
악역인 마녀의 이름은 Bad Hair Witch 이구요. 이 마녀는 자신의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샴푸와 헤어 로션을 개발 중입니다.
주인공을 구할 왕자님의 이름은 Gary Baldie 이죠. 물론 이 왕자는 대머리입니다.

마법과 저주

Shampoozel  의 이야기는 아주 나쁜 머리결과 두피를 가지고 있었던 Dan Druff의 애인인 Tam O’Tei 가 마녀의 성 근처에 가서 약초를 캐오기를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 시도는 마녀에게 들키고 약초를 가져가는 대가로 너희 아이를 받아가겠다는 조건을 달죠.
Tam은 놀랍게도 그 약초를 사용하고 나서 머리결이 풍성하고 윤기 있어지죠. 그 둘은 결혼하고 이발소는 번성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마녀가 나타나서 아기를 데려갑니다.
사실 마녀는 자신만의 마법 로션을 개발 중이었는데 그 로션을 테스트할 머리털이 하나도 없는 아기가 필요했던 것이죠.
어찌 된 일인지 마녀는 이 아기가 마음에 들어서 자신의 아이처럼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마녀의 높은 성 안에서 둘은 머리결에 좋은 각종 샴푸와 로션과 트리트먼트를 개발하게 되죠.

대머리 왕자

그리고 먼 나라의 대머리 왕자가 이 마녀와 Shampoozel 의 신비한 샴푸에 대해서 듣게 되죠.
그가 마녀의 성을 발견하고 Shampoozel 을 만나고 나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뻔하니까 이쯤에서 그만 두겠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다 보면 이발사의 사업이 잘되는 이유가 너무 신박한데요. 직접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책 Shampoozel 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납니다. Shampoozel 을 빼앗긴 마녀도 별다른 나쁜 감정은 없는 것 같구요. 주인공은 왕자와 결혼하고 이발소는 번성하고 모두가 행복하다는 특징이 있군요.

또한 이 책은 머리에 대한 여러가지 구어 표현이 나오는데요. 다음에 몇가지를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Shampoozel 을 리뷰했습니다. G3 이상의 다른 책을 원하시면 아래 그림을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