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tter to Amy
book review 픽쳐북 영어원서

A Letter to Amy [그림책] 수줍은 소년

제목: A Letter to Amy
저자: Ezra Jack Keats
출판사: Puffin Books
Lexile: 430L
AR: 2.4
단어수: 511

난이도

오늘은 A Letter to Amy 라는 책을 살펴볼 텐데요. 이 책의 Lexile 레벨을 찾아보면 430L 로 나옵니다.  
앞쪽에 AD 가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은 어른들 도움 없이 혼자 읽을 수 있는 리딩 책이라는 뜻인데요.
표지 아래쪽을 보면 Picture Puffins 라고 써 있는 것을 보면, 이 책이 원래는 그림책으로 출간이 되었다는 뜻일 겁니다.
저자인 Ezra Jack Keats 도 그림책을 주로 만든 작가입니다. 칼데콧 상을 받은 저자이죠.
그림 책이면서 리딩용으로도 쓰일 수 있는 책이라는 건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 지 궁금하군요.

A Letter to Amy

A Letter to Amy 의 주인공 Peter 는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말에 생일 파티를 할 예정인데, 자신의 다른 친구들은 모두 불렀지만 Amy는 아직 초대를 하지 못했던 것이죠.
그의 엄마는 그냥 가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그는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습니다. 그녀는 특별했으니까요.
비가 오려고 하늘이 어두컴컴 해졌을 때, Peter는 비옷을 챙겨 입고 편지를 부치러 나섭니다.
그리고 엄마가 왜 그냥 가서 말하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그녀는 그의 바로 앞집에 살기 때문입니다.

걱정과 날아간 편지

집을 나설 때부터 그의 머리 속은 복잡했습니다. 비가 올 것 같으니까 집에 있으라는 엄마의 말도 마음에 걸렸고, 여자 아이를 초대한 것에 대해서 친구들이 어떻게 말할 것인가 하는 것도 걱정거리였죠.
그 와중에 바람이 불고 그의 손에 불안정하게 들려있던 편지가 날려갑니다. 그 편지를 쫓아서 뛰어가던 Peter는 저쪽에서 Amy가 오는 것을 보았죠.
Amy가 그 편지를 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전력을 다해서 편지를 붙잡아서 우체통에 넣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Amy 와 부딪히고 또한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 조차하지 못했죠.
이제 그에게는 한가지 걱정이 더 늘었습니다. Amy가 파티에 와 주기나 할까요?

수줍은 소년

이 책 A Letter to Amy 는 수줍은 소년의 고집스러운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지만 처음부터 언제 오라는 말은 빼먹는 실수를 저지르죠.
그는 아마도 직접 Amy에게 말할 용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옆집으로 편지를 보내는 이상한 짓을 할 수 밖에는 없었겠죠.
그리고 나서도 다른 기회가 있었는데요. Amy를 길거리에서 만났을 때 그녀에게 말로 전달할 수도 있었고, 그냥 편지를 주었어도 될 일이었죠.
그녀 앞에서 말도 못 붙이는 이 소년의 마음은 마법처럼 Amy에게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부딪히고도 아무말 안하는 무려함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늘은 A Letter to Amy 를 리뷰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그림의 책들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