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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Happy Easy Reading] 영어리딩 G1

  • 기준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제목: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저자: Karen Backstein
출판사: Scholastic – Hello Reader
Lexile: 470L
AR: 2.6
단어수: 703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는  여섯명의 맹인과 코끼리가 나오는 이솝 우화를 아이들 이야기로 다시 쓴 책입니다.
우리 말에도 ‘장님 코끼리 더듬기’라는 말이 있듯이 이야기 자체는 널리 알려져 있는 그대로 입니다.
여섯명의 맹인들이 코끼리를 알아보러 나섰다가 서로 다른 부분을 만져보고서, 코끼리는 무엇이다라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싸운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부분들

이 책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에서는 몇가지 다른 부분들이 등장합니다.
첫번째는  이 여섯명의 평상시의 생활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입니다.
이들은 눈이 안 보였지만, 느끼고, 냄새 맡고, 듣고, 맛보는 감각을 통해서 세상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의 앞 부분에서 말해 줍니다.
이런 감각들을 이용해서 이들은 힘을 합쳐서 큰 어려움없이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장님들의 호기심

두번째로 이 책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에서는 여섯명의 맹인들이 세상일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고, 또 그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힘든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들은 왕자의 궁전에 코끼리라는 이상한 동물이 있다는 것을 들었고, 서로 의논해서 이 코끼리를 알아보러 가야겠다고 결정합니다.
그리고는 덥고 갈증나는 오랜 여정을 거쳐서 드디어 왕자의 궁전까지 가고야 맙니다.
이들은 호기심과 결단력 그리고 실천력까지 있는 사람들인 것이죠.

현명한 왕자

세번째로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에서 싸우던 맹인들에게 왕자가 코끼리가 어떤 것이라고 정확히 알려주고나서, 그것 이외에 코끼리에 대해 중요한 것을 말해 줍니다.
‘코끼리는 타고 가기 좋다’ 라는 것이 왕자가 말해준 코끼리의 중요한 기능이었죠. 그리고는 맹인들이 코끼리를 타고 집에까지 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왕자는 코끼리에 대해서 서로 다른 점만을 주장하는 맹인들을 꾸짓어 주었지만, 어쩌면 그들이 새로운 것에 대해서 알기를 소망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라는 것을 높게 평가했고, 그들이 호기심을 채우면서 세상에 대해서 한가지를 더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집에 편하게 갈수 있게 배려해 준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의 궁전까지 오는데 덥고 갈증나는 먼 길을 참아 낼 정도로 열정이 있었던 것을 칭찬해 준 셈입니다.

저자

이 책의 저자인 Karen BacksteinLittle Chick’s Easter SurpriseDancesaurus를 작품을 출판한 작가입니다. 이 외에도 다섯권의 책이 더 있는데요.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난이도

이 책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은 전체 길이가 703단어로 긴편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3-4학년의 중급레벨의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이해도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1. 맹인들은 어떻게 세상에 대해서 배웠을까요?
  2. 왜 그들은 왕자의 궁전으로 떠났을까요?
  3. 궁전의 경비병은 그들을 어디로 인도했을 까요?
  4. 두번째 맹인은 코끼리가 무엇과 같다고 생각했을까요?
  5. 세번째 맹인은 코끼리가 무엇과 같다고 생각했을까요?
  6. 다섯번째 맹인은 코끼리가 무엇과 같다고 생각했을 까요?
  7. 왜 경비병은 그들을 큰 나무 아래로 안내했을까요?
  8. 왜 왕자는 낮잠에서 일어났을까요?
  9. 결국 코끼리의 가장 좋은 부분은 무엇이었을 까요?

왕자의 낮잠을 방해하고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은 왕자가 그 맹인들의 호기심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었겠죠. 맹인들이 코끼리의 서로 다른 부분을 가지고 싸우는 잘못을 범하긴 했지만, 그들의 지적인 욕구는 칭찬 받을 만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를 리뷰했습니다. 비슷한 레벨의 다른 책을 원하시면 Big Wolf, Little Wolf 를 읽어보세요. 공룡 이야기를 좋아하시면 Detective Dinosaur 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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