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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the Sheep Showed Up [Happy Easy Reading] 영어리딩 G1

  • 기준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제목: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저자: David McPhail
출판사: Scholastic Reader
Lexile: 490L
AR: 1.7
단어수: 306

농장의 동물들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은 일전에 리뷰했던 The Great RaceThe Day the Dog Said, “Cock-a-doodle-doo!“와 시리즈로 나온 책입니다.
책의 배경이나 등장하는 동물들이 모두 같은데요. 이번에는 새로 양이 농장에 등장합니다.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언제 어디서 양이 들어왔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아침에 일어난 농장 동물들이 상당히 놀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앞다투어 이 새로운 동물이 무엇인지 알아내려하죠. 그래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비교해봅니다.
오리나 거위같이 물칼퀴는 없지만 암소 같이 클로버를 먹지만 개와 같이 짖지는 않죠. 갑자기 양이 BAAAA하고 웁니다.
모두들 그 소리에 놀라 자빠지고 맙니다. 양은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똑 같이 농장 동물이지만 동시에 농장동물들이 서로 다른 것 처럼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들이 같은 점은 다른 것이 또 있었는데요. 그들은 모두 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 같은 놀이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갑자기 거위가 “Tag, You’re it.” 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술래잡기 할 때 쓰는 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잡았다, 네가 술래야.” 같은 표현입니다.)
그리고 모두 한바탕 뛰어다닙니다. 아침 내내 뛰어다니고 나서야 그들은 모두 지쳐서 쉬기로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통점을 더 발견하죠. “너도 우리와 똑같이 지치는 구나.”

난이도

이 책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은 전체 단어수는 비교적 짧지만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Lexile 레벨이 490L으로 나왔지만 AR은 1.7정도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급레벨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다르지만 같아

이 이야기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에서 농장동물들은 양이 나타나고 나서야 서로의 차이를 좀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동물이 자신과 같이 물갈퀴를 가지고 있고, 어느 동물이 자신과 같이 클로버를 먹는지 알게 된 것이죠.
또한 양의 등장으로 그들은 어떻게 서로 같은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농장마당에서 사는 동물들이고, 놀이를 즐기고 뛰어다니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한 한바탕 뛰고나면 꼭 쉬어야죠. 이렇게 모두들 자신만의 독특한 면이 있고, 다같이 함께 지낼수 있게 하는 공통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동물들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웃이 생기거나 다른 곳에서 온 전학생이 있어도, 다른 점만을 부각해서 볼것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이고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쉽게 친구로 사귈 수 있겠죠.
이런 점들을 The Day the Sheep Showed Up 을 읽고나서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The Day the Sheep Showed Up 를 리뷰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두 책과 The Littel Red Hen 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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