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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2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제목: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저자: Cynthia Rylant
출판사: Houghton Mifflin Harcourt
Lexile: 540L
AR: 2.8
단어수: 576

난이도

이 책은 Mr. Putter and Tabby 시리즈 25권중에 첫 번째 책입니다.  저자는 Henry and Mudge의 작가인 Cynthia Rylant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Henry and Mudge 시리즈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 자세한 것은 마지막 부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Lexile 레벨로는 540L이지만 문장이 까다롭지 않고 어휘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초등 3-4학년 상급레벨의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합니다.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의 주인고 Putter 씨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혼자서 잉글리시 머핀을 먹지만 같이 먹을 사람이 없고, 오후에 차를 마시는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죠.
그리고 저녁에 그의 멋진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데려올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애완동물가게로 갔죠.
그런데 거기에는 새끼 고양이 밖에 없었습니다. Putter씨는 활기차고 귀여운 새끼고양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큰 어른 고양이를 원하는 거였습니다. 가게 점원의 충고 대로 동물 보호소에 간 Putter씨는 한눈에 반한 것이 아니라 보호소 직원의 설명에 마음에 딱 들어버린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늙은 노란 고양이. 그는 늙었다는 말에 딱 그의 고양이로 적당하다는 것을 직감했나 봅니다.
그 고양이는 자신과 같이 뼈마디에서 소리가 나고, 털은 가늘어지고, 약간 귀가 먹었습니다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Photo by Matthias Oben on Pexels.com

달라진 생활

그 늙은 노란 고양이를 Putter씨는 Tabby라고 이름 짓습니다.
그리고나서 그의 하루하루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항상 Tabby와 함께 였죠. 잉글리시 머핀도 나눠먹고, 오후에 홍차도 나눠 마십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고양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줬죠.
정원을 손질할 때면 Tabby는 튤립사이에서 뒹굴고, 태양아래 일광욕을 함께하고, 함께 산책을 나가고, 함께 오페라에 맞춰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아침에 눈뜰 때부터 저녁에 잠잘때까지 붙어 있는 멋진 동반자가 된 것이죠.

Henry and Mudge

이 책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을 읽다 보면 Henry and Mudge의 내용과 비교하게 되는데요. 일단 주인공들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Henry는 동네에 친구가 없었습니다. Putter씨도 가족이 없이 혼자 살고 있었구요. 둘다 모두 몹시 외로워했죠.
소년인 Henry는 새끼 강아지인 Mudge를 데려오고, 노인인 Putter씨는 늙은 고양이인 Tabby를 데려옵니다.
어쩌면 노인판 Henry and Mudge라고 부를만 하죠.

나이 차이

다른 점도 좀 보이는데요. Henry와 Mudge는 밖으로 쏘다니거나, 물웅덩이에 뛰어들거나 하는 활동적이고 장난 스러운 일들을 좋아합니다. Putter씨와 Tabby는 일광욕을 하거나 차를 마시고 오페라를 따라서 노래를 부릅니다. 어쩌면 이런 다른 점들은 그냥 나이에 따른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노인이 좋아하는 것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서로가 없는 삶은 기억나지 않았다

서로에게 완벽한 동반자인 Putter씨와 Tabby의 이야기는 앞으로 24권 더 남았습니다.
잔잔하게 우정과 신뢰에 대해서 말해주는 작가의 이야기를 앞으로도 무척 많이 들을수 있는 것이죠.
이 책에서 인상 깊은 한 구절을 뽑는다면 ‘Putter씨는 Tabby가 없었던 삶은 기억할 수 없었다. 그리고 Tabby는 Putter씨가 없는 삶은 기억할 수 없었다.’ 입니다.
이들은 오래 동안 살아왔고 많은 경험이 있었지만 서로가 없는 삶이 더 이상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것인가 봅니다.

오늘은 Mr. Putter and Tabby Pour the Tea 를 리뷰했습니다. 같은 저자의 Henry and Mudge 시리즈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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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백: Cynthia Rylant 영어원서: The Books Written by Cynthia Ry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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