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G2: Milo’s Toothache
저자: Ida Luttrell
출판사: Puffin Easy-to Read
Lexile: 500L
AR: 2.2
단어수: 805
치통
이가
아픈 것은 신체에서 일어나는 고통 중에 상당히 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 가서 윙윙거리는 기계를 입안에 넣고 고통을 참아내는 것이 더 어려울 수는 있죠. 그 고통이 치통보다 심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상당한 두려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치통으로 시작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치과에 가는 두려움과 그에 대한 공감이죠.
Milo’s Toothache 영어원서 G2
Milo는 친구인 Dan과 탁구를 치다가 이빨이 아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당장 치과에 예약을 했죠. 그가 네시에 치과에 가야한다는 말에 호들갑을 떠는 것은 그의 친구인 Dan 이었습니다. Milo가 무서워할까봐 자신이 같이 가야한다는 것이었죠. 그러다가 문득 자신이 겁에 질리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Amy에가 같이 가자고 알렸죠. Amy는 Pam 에게 알리고 Pam 과 같이 있던 Art와 Ira도 같이 치과에 가기로 합니다.
한명이
치과에 가는데 친구가 다섯이나 간다는 것이 이 책 Milo’s Toothache가 웃을 주는 포인트입니다.
걱정은
친구들이 하고 있는데, 정작 Milo는 태평합니다. 그는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과 같이 치과에 당당히 들어갑니다.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없었죠. 적어도 Milo는 이전이나 이후로도 여전히 문제가 없습니다.
난장판
역시 호들갑을 잘 떠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Dan은 진료실에서 밖으로 새어나온 입을 크게 벌려보라는 치과의사의 말에 기절하고 맙니다. Dan을 도와주려던 Art와 Ira는 서로 박치기를 하구요. 이런 연쇄작용이 같이 간 친구들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Milo가 진료를 마치고 나왔을 때, 친구들은 아픈 곳을 감싸쥐고 신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Milo는 이빨에 팝콘이 낀 것 뿐이었는데 말이죠.
대담한 Milo
이
Milo’s Toothache 이야기는 Milo와 대담한 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치과의사에게 전화하고 예약을 잡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과에 가기 싫어서 이가 아픈 것을 참고 있다가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죠. 그는 이가 아픈 것을 알고 즉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그는 대범하기까지 한데요. 친구들이 같이 가주겠다고 몰려왔을 때 거절해서 돌려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이 한심하기는 했지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은 것이죠.
반면에
친구들은 치과에 커다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과의사가 나타날 때 이미 Dan의 두려움을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려라고 말하는 당연한 것에도 놀라서 정신을 잃고만 것입니다.
너무
공감을 잘하는 것도 때로 큰 난장판을 만들고 만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Milo’s Toothache 를 리뷰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Tooth Fairy를 빼놓을 수 없죠. A Quarter from Tooth Fairy 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