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G2: A Quarter from the Tooth Fairy
저자: Caren Holtzmann
출판사: Scholastic Reader
Lexile: 550L
AR: 2.4
단어수: 459
Tooth Fairy이야기?
오늘
살펴볼 책은 제목에서부터 Tooth Fairy가 붙어 있는 A Quarter from the Tooth Fairy 입니다. 사실 제가 여러 번 Tooth Fairy 와 이빨 빠지는 것에 대한 책을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No Tooth, No Quarter
이고
Tooth
Trouble 도
이빨에 대한 이야기이죠. 오늘 살펴볼 책에서는 사실 Tooth Fairy가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25 센트 동전만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사실
이 이야기는 25 센트와 주인공의 변덕스러운 마음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이 이야기는 A Math Reader 시리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른 동전을 가지고 25 센트를 만들수 있는지를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아이 – 이빨도 환불
오늘의 주인공은 아침부터 신이 났습니다. 그가 어제 베게 밑에 두고 잔 이빨 덕분에 25 센트가 생겼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쓸지 생각이 많습니다. 그는 이리 저리 다니면서 이 물건을 샀다가 마음을 바꾸고 환불하고 다른 가게로 가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그가 산 물건들에는 우주선 모양 연필, 빨간 고글, 원숭이 스티커 그리고 괴물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물건들을 샀다가 환불한 것이죠. 그런데, 괴물이라구요?
괴물?
사실 이 아이가 처음 산 것이 괴물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순간 흠칫하면서 놀랐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괴물이야기로 넘어가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죠. No More Monster for Me! 에 나오는 소녀가 괴물을 집에 들였다가 고생하는 이야기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다행이 괴물을 반납하고 이야기는 제 궤도로 돌아오는 것 같았지만 작가가 숨겨놓은 결말은 괴물만큼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A Quarter from the Tooth Fairy 영어원서 G2
환불을 받으면서 다양한 동전으로 25 센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던 이 책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물건 저 물건을 사다가 결국 만족하지 못한 소년은 자신의 25 센트를 환불해서 자신의 이빨을 돌려받습니다. 어떻게 이빨요정은 이 소년의 요구대로 이빨을 돌려줬을까요? 소년의 기발한 생각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만 이빨을 돌려받아서 무얼하나 하는 의문점도 생깁니다. 그래도 뭐 25 센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충분히 알았으니 소득은 있었군요.
오늘은 A Quarter from the Tooth Fairy 를 리뷰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