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Happy Easy Reading] 영어리딩 G1

  • 기준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제목: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저자: Sue Arengo
출판사: Classic Tales – Oxford
Lexile: 260L
AR:
단어수: 665 단어

저자와 난이도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다양한 버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나온 책이고 Sue Arengo에 의해서 다시 쓰여진 이야기 입니다. Sue Arengo는 Oxford에서 나온 많은 고전 이야기를 다시 써왔는데요.
제가 리뷰한 책들중에 그녀가 쓴 것은 Rumplestiltskin이나 The Fisherman and his Wife 와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급레벨의 학생들이 읽기 적당한 책이구요. 전체 읽기 시간은 6분 30초 정도 입니다.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이 이야기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는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없는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우화입니다.  
도시쥐가 시골을 방문 했을때와 시골쥐가 도시를 방문했을 때 양쪽에서 일어난 일은 양쪽이 꼭 같습니다.
주인인 쪽은 방문한 쪽에게 많은 먹을 대접하고 자신의 침대를 내줍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먹을 것을 찾으러 나갑니다.
이때 방문한 쥐는 음식이 이상하다면서 잘 먹지 않고, 침대가 이상하다면서 밤에 잘 자지 못하죠. 여기까지는 똑 같습니다. 이들이 서로를 방문했을 때 다른 점은 밤에 자면서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둘의 다른점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의 서울쥐는 시골쥐의 침대에 누워서 너무 깜깜한 것과 너무 조용한 것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합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갔을 때 축축하고 긴 풀에 바지가 젖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도시는 따뜻하고 건조하다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둡지 않고 볼것이 많은 것이 도시쥐는 더 좋았나 봅니다.
시골쥐는 서울쥐의 침대에 누워서 주변이 어둡지 않고 거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 들지 못합니다.
그들은 문앞의 고양이 덕에 아침에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가지도 못하고 고양이가 갈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서는 덫에 치일뻔 했죠.

Pexels.com

" data-medium-file="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300/h:184/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data-large-file="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1024/h:629/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src="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auto/h:auto/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alt="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class="wp-image-4977 webpexpress-processed" srcset="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auto/h:auto/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1880w, 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300/h:184/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300w, 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1024/h:629/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1024w, 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768/h:471/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768w, https://mlsd13oz5p78.i.optimole.com/cb:iGmD.17ede/w:1536/h:943/q:mauto/f:best/https://readeb.com/wp-content/uploads/2020/04/pexels-photo-736524.jpeg 1536w" sizes="(max-width: 1880px) 100vw, 1880px">
Photo by Monique Laats on Pexels.com

도시가 더 좋은 이유

각자의 집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말에서 시골쥐와 도시쥐의 차이가 잘 드러납니다.
시골쥐는 시골이 좋은 이유를 즐겁고 조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도시쥐는 도시가 즐겁고 따뜻하고 습기가 없어서 라고 말하면서 추가적으로 밤에 어둡지 않고 볼것이 많으며, 흥미롭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도시쥐는 특별히 도시가 흥미롭다는 추가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시골쥐는 왜 그럼 시골이 더 좋은 이유를 더 말하지 못한 걸까요?

도시가 싫은 이유

아마도 시골쥐는 도시에 오면서 도시의 여러가지 것들에 놀란 것 같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 놀랐고, 그 시끄러움에 놀랐고, 이상한 물건에, 잡아먹으려고 문앞을 지키는 고양이나, 치즈로 유혹하는 덫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시골이 더 좋은 이유가 아니라 도시가 싫은 이유가 생긴 것이죠. 도시는 번잡하고 위험했으니까요.
도시쥐는 도시가 좋기 때문에 도시를 선택했지만, 시골쥐는 도시가 싫기 때문에 시골을 선택한 것이죠.

귀농 부부의 갈등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의 두 친구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른 곳에서 살기로 한 것은 이 우화의 중요한 포인트인 것이 분명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환경에서 사는 것이 친구의 우정보다 중요할 수 있죠.  
요즘 도시를 떠나서 시골에 살고 싶어하는 것이 직장을 가지고 오래 근무해온 남성들의 꿈인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또 그런 결정을 한 남성들의 아내는 시골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죠.
아내 분들은 시골에 가서 살고 싶지 않은 분명한 이유가 있고, 반면에 남편분들은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시골쥐 도시쥐와 같은 해결책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을 양쪽으로 운영한다던지, 떨어져 살아야한다던지 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생활비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우화 같은 해결책이 현실에서도 쉽게 적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를 리뷰했습니다. Sue Arengo 의 다른 책을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Optimized by Optim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