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book review g3+ 영어원서 챕터북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Amazing, not too Easy Reading] 영어리딩 G3

제목: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저자: Suzy Kline
출판사: Puffin Books
Lexile: 530L
AR: 3.3
단어수: 4748

Horrible Harry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는 Horrible Harry 시리즈 중의 한권입니다.
첫번째 책인 Horrible Harry in Room 2B 에서는 Harry와 그의 친구들은 모두 2학년 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들 모두 3학년이 되었고  3B반에 속해 있죠. 주인공인 Harry는 주변의 아이들을 잘 놀라게 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자애들에게 가짜 뱀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식이죠.
그의 가장 친한 친구 Doug는 이 소설의 화자로 Harry와 같은반입니다. 그 반에는 Sidney나 Song Lee, Mary, Ida, 그리고 Dexter같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선생님은 Ms. Mackle이구요. 이 책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묘사하고 있는 책입니다.
단어 수준이나 문장 복잡도도 높은 편이라서 초등고학년 상급레벨의 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이번 책의 발단은 Ida가 가져온 작은 상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Ida는 Song Lee와 잘 어울릴 뿐 별로 말이 없는 성격이라서 잘 눈에 띄지 않는 학생입니다. Harry에 비하면요.
하지만 자신의 선조에 대해서 발표하는 날 그녀는 자신의 증조모가 가지고 있었던 타이타닉호의 유물을 가지고 나와서 보여 줍니다.
그녀의 증조모는 타이타닉호에 탑승하고 있다가 사고에서 구조되었던 것입니다. 이 흥미있는 이야기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관심도 끌게됩니다.
Harry는 백과사전에서 타이타닉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선생님은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 아이들 일부를 도서관에 보내서 관련된 책을 가져오게 시켰죠.
도서관에 갔던 아이들은 타이타닉호에 대한 책 뿐만 아니라 도서관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메이플라워호에 대한 책과 해적에 대한 책도 빌려옵니다.
아이들은 큰 종이에 타이타닉호의 그림을 그리고 또한 그 배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들도 수집해서 정리합니다.
그러다가 Harry는 모두들에게 바다로 항해를 나가야 한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마침 학급예산이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Essex의 Connecticut 강으로 현장학습을 떠나게 됩니다.
3B반이 바다로 항해를 나가게 된 것이죠.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Photo by mali maeder on Pexels.com

미국의 학교수업

이 책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은 어떻게 3B반이 현장학습을 떠나게 됬는지 보여주면서, 미국의 학교 수업에서 어떻게 주제가 선정이 되고 학생들이 힘을 합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 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조상들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모두들 관심이 있는 하나의 주제가 선택이 되었고, 일부는 자료를 조사하고 일부는 정리하고 또 다른 아이들은 도표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실제로 현장에가서 그 사실들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과정들이 나옵니다.
정해진 주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직접 현장에가서 실제로 항해하는 것이 어떤 일이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것이죠.

엉망진창 현장학습

물론 그 와중에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도 사이사이에 등장하는데요.
친구 이름을 가지고 Sid the Squid라는 별명을 부른다던지, 버스안에서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또 다른 아이는 그것을 발견했지만 돌려주지 않는 등의 사건이죠.
이런 사건들이 이들의 현장학습 내내 계속적으로 일어납니다. 결국 여행중에 배안에서 학생 한명을 잃어버리고 그의 모자가 물위에 떠다니는 등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현장학습이 끔찍한 상황으로 치달아갑니다.
물론 그 학생은 별탈없이 무사했지만요.

한국계 소녀

이 책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일들을 하나하나 묘사하고 있어서 주된 줄거리인 바다로 떠나는 현장학습이라는 주제를 가끔씩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아이들의 복잡다단한 사건들이 전체적인 내용을 다소 산만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 학교의 수업을 한번 들여다 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해주는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볼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Song Lee라는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데요.
이 시리즈의 다른 책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제목에 넣고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Song Lee and the Hamster Hunt 같은 책이죠.
Harry와는 아주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인데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한번 리뷰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Horrible Harry Goes to the Sea 를 리뷰했습니다. 이 책을 좋아하셨으면 The Homework CaperHoundsley and CatinaSamantha the Snob 을 추천해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