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 Soup

Mouse Soup [Pleasing, not too Easy Reading] 영어원서 G2 – 배고픈 족제비

영어원서: Mouse Soup
저자: Arnold Lobel
출판사: I Can Read
Lexile: 430L
AR: 2.4
단어수: 1350

배고픈 족제비

Mouse Soup 는 이야기 속에 다른 네개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액자식 구성을 가진 책입니다.
이 책의 처음은 책을 읽고 있는 생쥐를 족제비가 잡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집에서 그는 잡은 생쥐를 가지고 스프를 만들려고 냄비에 생쥐를 넣었을 때, 생쥐가 말을 꺼냅니다. “이야기가 없는 생쥐스프는 맛이 없을 거야.”
족제비는 아는 이야기가 없었죠. 그래서 생쥐가 4개의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Mouse Soup

Arnold Lobel 의 동물이야기는 이미 여러 권 리뷰한 바가 있는데요.
그의 책은 위트와 교훈이 항상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이 생쥐 이야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중급레벨 학생들이 읽기 적당한 책입니다. 책도 길지 않고 문장당 단어수도 적당하죠.
이 우화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수 있는지 학생들과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당히 매몰차게

첫번째 Mouse Soup 의 이야기는 생쥐와 벌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마도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해서 폐를 끼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생쥐의 머리위에 떨어진 벌통 속의 벌들이 생쥐의 머리가 좋다는 이유로 다른 곳을 가지않고 눌러 앉습니다.
결국 생쥐는 그 벌들이 머리위에 있지 못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 줍니다. 진흙속으로 발끝부터 머리 끝까지 모두 들어가 버린 것이죠.
그래서 벌들은 다른 곳을 찾아 떠나버립니다. 불청객들은 적당히 매몰찬 대우를 해줄 필요도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행복을 자신의 환경에 맞기기

두번째 Mouse Soup 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커다란 바위 둘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주변의 동물들의 말을 듣고 판단하죠.
어느 날 새에게 부탁해서 언덕의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새는 하늘 높이 날았다가 내려와서 성과 마을과 계곡과 산에 대해서 말해주죠.
이 바위들은 자신이 그것들을 직접 볼수 없는 것에 절망하여 100년여간 슬픔에 잠깁니다.
그리고나서 이번에는 생쥐에게 언덕의 반대편을 봐달라고 부탁하죠. 생쥐는 언덕 너머에 땅과 흙과 돌들과 풀이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언덕의 반대쪽이 바위들이 있는 쪽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해준 것이죠. 그러자 바위들은 다시 행복해집니다.
새가 말해준 것들이 거짓이고 언덕 저쪽이 이쪽과 똑 같다는 생각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입니다.
새는 아마도 높이 날아서 마을과 성 같은 것들을 봤을 테지만, 생쥐는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기는 했지만 풀과 돌들에 둘러 쌓여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언덕의 이쪽이 저쪽과 같다고 이야기해준 것이죠.

언덕의 저쪽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말해준 내용에 따라서 행복과 슬픔이 뒤바뀌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언덕의 저쪽이 더 멋지고 그것을 볼수 없기 때문에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언덕의 저쪽이 이쪽과 같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행복을 자신의 환경에 좌우되게 맞겨버리는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이죠.

Mouse Soup 의 세번째 이야기와 네번째 이야기는 직접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길고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족제비에게 해준 생쥐는 당연히 무사히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갔죠.
족제비는 이 모든 이야기 재료를 직접 모으느라고 많은 고생을 하지만 집에 도착해서는 비어있는 냄비를 발견할 뿐이었습니다.
족제비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생쥐의 이야기 속에서 여러가지 교훈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는 고프겠지만요.

오늘은 Mouse Soup 를 리뷰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드시면 Sliver No Howling in the House 그리고 Frog and Toad are Friends 를 추천해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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