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Moody was in a Mood
book review g3+ 영어원서 챕터북

Judy Moody was in a Mood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챕터북 G3

챕터북 Judy Moody was in a Mood
저자: Megan McDonald
출판사: Walker Books
Lexile: 530L
AR: 3.5
단어수: 11,049

Judy Moody 시리즈

Judy Moody was in a MoodJudy Moody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초등 3학년이 된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3학년이 되는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는 아이들의 생각을 잘 보여주고 있죠.
전체 단어수가 11.000단어가 넘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된 학생이 아니면 Judy Moody was in a Mood를 읽기 어렵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상급 레벨의 학생이나 중학생이 읽기 적당한 책입니다.

Judy Moody was in a Mood

Judy Moody는 3학년의 첫날을 즐겁게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여름 방학이 아쉽고, 새학년 새반에서는 이전 반에 있던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자신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별반 다녀온 곳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 처럼 큰 글씨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싫어하는 것도 많고 신경쓰는 것도 많은 Judy에게 정말 싫어하는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니 그 사람은 Judy를 유치원때부터 끈덕지게 따라다니는 Frank Pearl이라는 남자아이였습니다.
그가 새 반에서 그녀의 옆줄에 앉게 된 것이죠. 거기다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오라면서 Frank가 이름이 적힌 초대장을 직접 건네줬습니다. Judy의 기분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새 프로젝트

그런데 그 와중에도 Judy Moody가 좋아할 만한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선생님이 자신에 대한 내용을 큰 종이에 붙이고, 쓰고, 그려서 발표하는 Me Collage를 첫번째 프로젝트로 정한 것입니다. Me Collage는 가장 좋았던 일, 가장 나빳던 일, 가입한 클럽에 대한 내용, 그리고 취미 같은 자신을 드러낼수 있는 질문과 사진과 물건들로 종이를 장식하는 것 입니다.

생일초대

이 두가지 즉, Frank Pearl이 생일 파티에 초대한 것과, Me Collage를 만드는 과정이 이 소설에서 두개의 줄기 역할을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Frank 는 그 들이 유치원 다닐 때부터 꾸준히 Judy를 따라다니면서 발렌타인 데이 카드나 컵케익 같은 것들을 선물로 주었던 아이이죠.
Judy Moody는 이 소년을 정말 싫어 하는데 그것은 Frank가 풀을 먹는 다고 Judy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그가 생일파티에 초대한 것을 무시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그의 생일파티에 가게 되고, 거기서 Frank가 자신과 많은 관심사가 같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풀을 먹는 것에 관한 오해도 풀리게 되서, 결국 둘은 친해집니다.

Judy Moody was in a Mood
Venus Fly Trap from wiki

share and tell

Me Collage를 만들 생각을 하면서 Judy Moody가 처음에 손댄 부분은 애완동물 부분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양이인 Mouse가 ( 네, 맞아요. 고양이 이름이 생쥐입니다.) 늙고 겁이 많다면서 새로운 애완동물을 사줄것을 주장합니다.
처음에는 나무늘보를 원했지만 애완동물 가게에 나무늘보가 있을리가 없었죠.
결국 Judy는 끈끈이 주걱(Venus Fly Trap)을 사옵니다. 곤충을 먹는 식물이라는 사실이 Judy의 흥미를 끈 것이죠.
동생인 Stink도 이 식충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파리와 개미를 끈끈이 주걱에게 먹이는데 열심히 였습니다.
그런데 익히지 않은 햄버거 패티를 너무 많이 먹이는 바람에 마치 죽은 것처럼 끈끈이 주걱이 축쳐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음날 Share and Tell에서 끈끈이 주걱을 가지고 발표할 생각이었는데 Judy Moody는 갈수록 초조해지죠.

임기응변

여러 사건들 중에서 Judy Moody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사건은 Me Collage 발표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은 비가와서 아빠가 다 만들어진 Me Collage를 학교로 가져다 주기로 했었죠. 아무래도 버스에 타고 내리다가는 구겨지고 비에 맞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날 아빠와 같이 간 동생 Stink는 주스를 Me Collage에 쏟고 맙니다.
아빠와 동생 모두 그 얼룩을 지워보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Judy는 검은색 마커를 빌려서 세모 모양의 그 얼룩 주위에 테두리를 칩니다. 그리고는 그 얼룩을 자신이 사는 버지니아 주라고 소개하죠.
얼룩의 모양이 버지니아 주 비슷하게 생겼던 것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Judy Moody는 즉흥적이고 임기응변에 강한 아이입니다.

Judy Moody

주인공 Judy Moody는 3학년 첫날의 bad mood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 놓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또한 재미있고 흥미가 생기는 일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죠.
한마디로 지금은 기분이 좋지 않지만, 원래 쾌활한 아이인 것이죠.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돋보이기를 좋아하고 아이디어가 넘쳐서 즉흥적으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합니다. 여성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구요.
많은 것들을 모으는 수집가이기도 하구요. 이런 Judy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런 저런 일들을 따라가다보면 이 여자 주인공에게 푹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Judy의 학교에서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이 또래의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공감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훔쳐볼 의도를 가진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은 Judy Moody was in a Mood 를 리뷰했습니다. 아이들 책중에 show and tell 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요. 그중에 Double Trouble 시리즈의 Show & Tell 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