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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s Strange Pet [Delighted Developing Reader] 챕터북 G2 – 작고 특별한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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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s Strange Pet 커버

챕터북: Emma’s Strange Pet
저자: Jean Little
출판사: An I Can Read Book
Lexile:
AR: 2.0
단어수: 1386

 알레르기와 Emma’s Strange Pet 챕터북

알레르기는 사람들의 활동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없기도 합니다. 어떤 동물이 근처에 있는 것이 문제가 될수 도 있구요.
때로는 어떤 장소에 자라는 식물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Emma는 개나 고양이등 털이 있는 동물에도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애완동물에 대한 생각은 없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아빠와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Max가 애완동물을 키우기를 원하면서 Emma의 생각도 바뀌죠.

a dog with a girl
Photo by bin Ziegler on Pexels.com

털없는 애완동물…       

Max는 옆집 개인 Lucky와 아주 잘 놀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부모님에게 자신도 애완동물을 가지고 싶다고 졸랐죠. 하지만 부모님은 누나인 Emma가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허락해 줄수는 없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Emma가 선언하듯이 말합니다. 자신도 애완동물이 가지고 싶다구요. 괴물이라도 좋으니 털이 없는 애완동물을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말한 것 입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선언에 부모님은 그 말을 들어줄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이구아나와 사촌격인 도마뱀 한마리를 데려오게되죠. 이 남매는 그 도마뱀을 Stranger라고 이름 붙이기까지 합니다.

Emma’s Strange Pet - gecko
Photo by brazil topno on Pexels.com

Max와 Stranger

Max는 이 새로운 도마뱀과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자신과 Stranger 둘다 입양되었고, 새로운 가족을 만났구요. 이 새 집에 둘다 낯선 사람이라는 것이죠. 입양된 아이의 마음 속 이야기가 가슴속에 작은 울림을 주는 데요.

많이 마음을 열기는 했지만 아직은 거리감이 있다는 것은 다른 말에서도 알수 있는데요. Max는 자신의 아빠를 옆집 아이 Josh에게 ‘나의 새 아빠’라고 부릅니다. 아직은 마음속에 완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한 것이죠.

Emma의 오해

어느 날 Emma가 자신의 도마뱀이 없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Max의 짓이라고 생각한 Emma는 그에게 가서 다그쳐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Stranger가 Max의 머리털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Max는 도마뱀을 머리위에 올려놓고 놀고 있었던 것입니다.
Emma는 Max도 도마뱀을 하나 원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일은 아오래 기다려야 하죠. 그녀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서 Max를 위해서 새로운 도마뱀을 하나 더 데려오도록 부탁합니다.

Emma’s Strange Pet

그들이 키우는 두마리 도마뱀은 서로를 살펴보면서 적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들처럼 이 남매는 앞으로도 큰 문제없이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잘 이해해 주는 누나와 마음씨가 따뜻한 동생은 좀 문제가 생겨도 잘 해결할 수 있겠죠.
이상한 애완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 원하시면 No More Monster for Me! 를 읽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괴물을 몰래 애완동물로 기르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알수 있습니다.

오늘은 Emma’s Strange Pet 을 리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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